[영화분석]홍콩느와르 - `무간도` 분석
특히, 현 홍콩영화계의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유덕화와 양조위 주연의 무간도는 그 추억과 함께 21세기 홍콩영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는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홍콩 느와르가 당시에는 그로인해 발생되는 부작용에만 평가가 집중되었던 반면 지금은 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무간도를 통해 홍콩 느와르의 과거와 현재에 대하여 써보려한다
무간도는 이중간첩이라는 스파이에 대한 소재를 기본 바탕으로 깔고 있다. 그러나 할리우드 영화 '007시리즈'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초 스피드액션이나 한석규 주연의 이중간첩에서 보여주었던 이데올로기적인 상황은 이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다. 그저 서로 반대편에 들어간 두 군상의 심리적 모습을 통해 인간의 허망함을 여실히 드러낼 뿐이다. 어쩌면 그다지 심각한 주제의식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러나 왜 홍콩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관객들도 이 무간도라는 영화에 관심을 크게 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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