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압록강을 건너서(渡江錄) 요약
* 가마
* 캉 (중국의 구들)
구요동 견문기
요동 백탑 견문기
관제묘 견문기
광우사 견문기
Ⅲ. 나오며
Ⅳ. 참고문헌
경로 : 구련성 → 금석산 → 총수
[구련성을 출발하여 금석산에서 점심을 먹고 30리 더 가 총수에서 노숙했다. 상판사 마두 득룡이가 강세작 이야기를 한참 했다.]
박지원은 강세작의 이야기를 상세히 전하고 있다. 그가 이토록 자세하게 강세작의 이야기를 전하는 이유는 일기의 후반부에 나와 있다. 박지원은 그에게 이야기를 전달해준 ‘득룡’의 조부가 강세작이 조선으로 망명할 때 강세작을 집에 들이고 친했었기 때문에 오늘날 득룡이가 한어에 능통함을 설명하고 있다. 득룡의 조부와 강세작의 만남은 조선이 중국의 속국이라는 의식은 없고 중국인과 조선인의 대등한 만남이었을 것이다. 또한 박지원은 중국의 ‘총수’가 조선의 황해도 서흥 ‘총수’의 이름과 같은 것으로 보아 중국에 조선인들의 영향이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것으로 보아 박지원은 때로는 중국의 문화가 조선에 들어오기도 하고 조선의 문화가 중국으로 나가기도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월 27일 갑술일. 아침에 안개가 끼었다가 늦게야 개었다.
경로 : 책(국경을 표시하는 울타리. 이로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이 시작됨) → 봉황산
[날이 새기 전에 길을 떠나 30리를 더 가 책문에 이르렀다. 중국 동쪽 끝 벽지인 책문의 문물들을 보고, 선진 문물에 대한 질투심에 몸이 후끈해졌다. 악가 성 가진 사람 집에서 묵었
고미숙 외,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 (상)』, 그린비,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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