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곡선과 LM곡선의 도출과 케인즈 이론
총수요 곡선과 총공급 곡선
케인즈 이론의 공과
케인즈 이론의 극복
IS 곡선과 LM 곡선의 도출
케인즈 이론은 케인즈의 유명한 후계자 힉스(J. R. Hicks)와 핸슨(A. H. Hansen)에 의해 도식화되었다. 힉스는 하나의 국가 경제를 4개의 시장 즉 실물 시장, 화폐 시장, 노동 시장 그리고 대부 자금 시장으로 구분했다. 그리고 3개의 시장이 균형을 이루기만 하면 나머지 시장인 대부 자금 시장은 자동으로 균형에 이른다고 하는 왈라스의 법칙(Law of Walas)을 이용하여 이를 분석 과정에서 제외시켰다. 그 후 힉스는 3개 시장에 대한 균형 조건을 분석했다. 실물 시장의 균형은 투자와 저축의 일치, 화폐 시장과 노동 시장에서의 균형은 각각 그 수요와 공급의 일치라는 조건이 만족될 때 달성되는 것임은 물론이었다. 이때 실물 시장과 화폐 시장의 균형 조건에서부터 그는 총수요 곡선을 유도했다. 그리고 노동 시장의 균형 조건과 노동으로부터 상품으로의 전환 관계인 생산 함수의 성질을 이용하여 총공급 곡선도 도출했다. 그 후 이 총수요 곡선과 총공급 곡선이 일치하는 곳에서 최종적으로 물가가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케인즈 모델에서 중시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유효 수요의 부족이었다. 그런데 실물 시장의 균형 조건인 투자와 저축의 일치는 하나의 이자율 수준에서 하나의 국민 소득 수준이 대응하게 된다. 따라서 이자율과 국민 소득의 평면 위에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 하나의 곡선이 도출된다. 사람들은 투자(Investment; I)와 저축(Saving; S)의 일치라는 조건을 충족할 때 생기는 곡선이라는 의미에서 이를 가리켜 IS곡선이라고 불렀다. 한편 화폐 시장에서의 균형 조건은 화폐 수요와 실질 화폐 공급이 일치할 때 달성된다. 그런데 이 조건도 하나의 이자율이 하나의 국민 소득과 대응하기 때문에 이자율과 국민 소득이라는 평면 위에 하나의 곡선을 형성해 놓는다. 사람들은 이 곡선을 LM곡선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유효 수요는 실물 시장에서의 균형과 동시에 화폐 시장에서 균형이 이루어져야 얻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IS곡선과 LM곡선이 만나는 점에서야 하나의 이자율에 대응하는 하나의 유효 국민 소득 수준(즉 유효 수요)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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