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

 1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1
 2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2
 3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3
 4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4
 5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5
 6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6
 7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7
 8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8
 9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9
 10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10
 11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11
 12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12
 13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13
 14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14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대중문화론] 멋의 기호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 브로치를 통해 읽는 세상 )


2. 의복기호의 세 가지 구조


3. 의복도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4. 의복기호와 세계, 그리고 모드


5. 나오며 (모드의 변환과 삶)

본문내용
2. 의복기호의 세 가지 구조

기호학적으로 멋은 내재적 모드 체계의 추상적 언어 표현이다. 그렇다면 모드란 무엇인가. 모드란 코드의 외현적 실현에 대한 수용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더 쉽게 말하자면, 코드를 이해하는 최적의 조건, 그것을 우리는 흔히 롤랑 바르트가 동일시한 ‘유행’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코드란 무엇인가? 코드는 메시지를 만들고 풀어내는 일종의 규칙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규칙을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다면 올브라이트는 브로치를 이용하지도, 우리는 이해하지도 못 했을 것이다. 그래서 코드는 사전적으로 다수의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다수적인 의미의 공통점은 바로 ‘약속’이란 개념이다. 다시 말해 기호학에서 코드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메시지를 만들고 풀어내는 규칙이다. 메시지를 만드는 것을 코드 엮기(encoding)라 하며 메시지는 푸는 것을 코드풀기(decoding)라 한다. 코드 엮기와 코드풀기의 과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되고 진행되며 조절되고 유지된다.
모드란 대개 세 가지 영역, 텍스트적인 맥락, 사회적인 맥락, 기계적 변수들을 상호 관련지어서 이해할 수 있는 개념이다. ‘텍스트적인 맥락’이라함은 커뮤니케이션 상황에 적합한 기호의 선택을 의미하며 ‘사회적인 맥락’은 텍스트 생산자가 실재하느냐 부재하느냐 하는 문제, 혹은 청중들의 사회 지위적 구성과 규모, 제도적 그리고 경제적 요인들을 고려한다. ‘기계적 변수’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오디오로 음악을 듣는다고 가정해보면 그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방식은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드란 바로 이 청취하는 방식들 ‘음성 높음/ 음성 낮음’, ‘음색 얇게/음색 굻게’를 의미한다. 그런데 여기서 일정한 기간 내에 가장 적합한 청취방식이 있다. 이러한 것이 ‘유행’이란 개념으로 대변 할 수 있다.
이러한 통상적인 유행의 개념을 지닌 모드의 변환은 하나의 코드에서 다른 코드로 이행하는 데 기여한다. 따라서 모드 체계의 연구에서 가장 좋은 실질적 대상은 바로 멋으로 대변하는 ‘의복기호’이다.

모드의 특성 중 하나는 텍스트적인 맥락에서 사회적 맥락, 기계적 변수 전환 장치로 작용하는 것이다. 하나의 구조를 다른 구조로 옮기고, 하나의 코드에서 다른 코드로 이행하는데 이용된다. 그래서 전환 장치라 부른다. 바르트에 의하면 의복은 세 개의 상이한 구조, 기술 구조, 도상 구조, 언어 구조가 있다고 본다. 기술 구조는 실제의 옷을, 도상 구조는 영상적인 옷을, 언어 구조는 글로 쓰인 옷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