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현대사회의 모성
Ⅱ.본론
1. 사회경제적으로 압박받는 모성
2. 변화하는 가사노동 환경
1) 가사도우미
2) 어린이집
3. 혈연관계 없는 모성은 가능할 것인가?
4. 모성과 교육열
Ⅲ.결론
결혼을 한 후 여성은 정숙한 여자라는 표시로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결혼 안으로 편입하고 그 안에서 모성애라는 또 다른 모델로 자리 잡혀 간다. 이와 같은 어머니에 대한 이상화는 모성의 현대적 사회에서 한 축을 형성한다. 현대사회에서도 어머니가 되는 것은 여성의 중요한 사명으로 찬미되고 있다. 여성과 그 자녀의 유대가 중요시되어 왔으며 애정적 보살핌, 자기희생, 이타주의라는 특성은 어머니다움의 본질로 정의되었을 뿐만 아니라 여성다움의 특성으로 정의 된다. 현대에서는 여성이 일차적 자녀양육자라는 것은 당연하게 비춰지며 이상화된 이미지와 동떨어졌을 때 비난을 하기도 한다. 유교적 가부장제도에서 근대국가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자녀의 교육은 어머니에게 전적으로 양도되었다. 획일화된 경쟁사회에서 자녀의 뒤처짐은 어머니의 책임이 되어버렸다. 현대 한국의 모성애는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국내 교육에 대한 불신으로 조기유학을 보내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 외국에서 어린 학생이 생활하는 데에 불편함과 탈선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어머니가 따라간다. 기러기 가정의 탄생이다. 또한 자녀의 교육에 대한 열의로 어머니가 직접 밖으로 나가서 허드렛일을 하기도 한다. 사교육비를 벌기 위함이다. 한국의 모성애는 자녀에게 전적인 투자와 자기파멸과도 같은 희생을 가능하게 해주는 샘이다. 이러한 모성은 단순히 생물학적인 원리에서 나온 행위일까? 아니면 근대국가를 형성하는데 사용된 이데올로기 자국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인가?
Ⅱ. 본론
1. 사회경제적으로 압박받는 모성
사회의 기본 구성단위는 가정이며, 근대의 일반적인 가족관계는 가부장이 경제활동으로 생계를 영위하고 어머니는 가정에서의 재생산활동, 즉 가사노동 전반과 자녀양육을 담당하는 것이 기본이었다. 높은 영아 사망률을 보였던 전근대와 달리 피임과 의학 발달로 적은 자녀를 낳고 많은 관심을 기울여 기르는 시대로 바뀌었다. 근대적 모성의 형성기에 사상가들은 모성을 가리켜 ‘어머니는 이 주제(양육을 말함)에 관심을 갖도록 소명 받았기에 그것을 행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페스탈로치, 1999 ; 서수경, 에서 재인용
또는 ‘누가 뭐라 해도 여성의 고유한 사명은 아기를 낳는 것 루소, 2000 ; 서수경, 위 논문에서 재인용
’이라고 말했다. 모성이야말로 여성의 본성이라는 것이었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