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성경의 토대로서의 성령
1. 영감과 조명
1) 영감이라는 개념
2) 조명이라는 개념
2. 성령의 하나의 역사
1) 기능적․정경적 접근
방법들
2) 공동체 속에서의
성경의 발전
3) 주관주의의 위험성
Ⅱ.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성령의 과제
1. 영적 자양분의 공급원
으로서의 성경
2. 성경의 헌법적 역할
Ⅲ. 성령과 계시
1. 계시라는 개념
1) 바르트의 주장
2) 성경 속에서의 계시
3) 계시와 성경
2. 계시로서의 성경
1) 파생적 계시로서의 성경
2) 기능적 계시로서의 성경
3) 중보적 계시로서의 성경
Ⅳ. 성경의 권위
1. 성경의 신뢰성
1) 축자적인 완전한 영감
2) 무류하고 무오한 성경
3) 성경의 권위와 성령의 권위
2. 성경의 권위의 범위
1) 우리의 유일한 권위
2) 모든 삶 속에서의 우리의 권위
현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신앙공동체의 믿음의 근본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이 질문에 답으로 성경을 꼽는데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구약 때처럼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지도 않고, 예수님의 말씀도 직접 듣지 못했으며, 사도들의 선포도 듣지 못한 우리에게 성경은 그분들의 말씀을 전해 주는 매개체로서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이처럼 우리의 믿음의 근원으로 삼는 성경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이며, 성경을 통해서 성령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성경의 형성 과정의 때나,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에 성령이 역사하신다는 막연한 이해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14장, 성령과 성경”발제를 통하여서 성경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의 역할과 그 속에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며, 그 성경의 신뢰성과 권위를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성령과 성경,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 신앙공동체의 관계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Ⅰ. 성경의 토대로서의 성령
성령의 사명은 세상에 대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계획을 완성하는 것이다. 성령은 창조자 영이고 생명의 원천일 뿐 아니라 생명에 대한 종말론적 갱신의 능력이다. 성령의 사명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교제(fellowship)을 견고히 세워나가는 것이다.
성경은 성령의 책이다. 성경은 성령의 사명의 한 측면이다. 성경을 수단으로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교회 속에서 권위를 행사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책의 백성’이다. 성경은 바로 우리 신앙의 토대이자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원천이다.
“눈이 나쁜 사람에게 안경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에게 있는 하나님에 대한 감각도
성경이 있어야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칼뱅
성경은 성령이 말씀할 때에 선택하는 도구라는 점에서 권위를 갖는다.
1. 영감과 조명
주후 397년 카르타고에서 열린 한 공의회에서 성경은 완료되었다고 선언되었다. 성경의 형성 과정은 완료되었다는 결론은 신학자들로 성령의 사역의 2가지 측면을 구별하도록 촉진시켰다. 바로 영감(inspiration)과 조명(illumination)이다. 성경 문서의 원래의 저작에 있어서 행위자로서의 성령의 완료된 활동(영감)과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의 문서들 속에 있는 진리를 이해하게 해주는 성령의 지속적인 활동(조명)을 구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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