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과 사회]MBC 느낌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프로그램 사례분석
※코너소개
※성과
① 전 국민적 독서분위기 조성
② 출판사업의 부흥
③ '기적의 도서관' 건립
※한계
① 독서의 편식조장 및 출판시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창출
② 책 선정의 불공정 시비와 홍보
※코너소개
2001년 11월에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는 책 읽는 즐거움을 고취하여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기획의도가 담겨 있는 코너이다. 코너는 매달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전국 각지를 돌며 일반인의 독서 현황을 취재, 선정도서를 읽은 사람에게 책을 선물하는 등의 형식으로 꾸며진다. 매달의 책은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 위원들과 15명의 전문가가 검토하여 선정한다.
방송기간 중 선정된 도서는 김중미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시작으로 황석영의 『모랫말 아이들』, 황대권의 『야생초 편지』등 제인 구달의『희망의 이유』까지 총 25권이며 2003년 1월에는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를 발표, 어린이 도서관 건립사업에도 착수한다. 코너가 폐지된 2003년 12월까지 국민들에게 독서를 장려하며 사회전반에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켰다.
※성과
① 전 국민적 독서분위기 조성
김용만, 유재석 등의 개그맨들이 등장하여 재미있고 유쾌한 진행을 선사했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는 예능프로그램의 오락적 특성과 토요일 저녁 황금시간대의 방송으로 인해 전 국민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으며 독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물론 이전에도 책을 소개하는 교양프로그램은 있었지만 오락프로그램의 신분으로 책읽기 캠페인을 진행시킨 것은 전무후무한 특이사례였기에 더욱 주목할 만하다. 따분하고 딱딱한 교양프로그램 대신 웃으며 가볍게 시청할 수 있는 오락프로그램에서 책읽기를 권장하였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었고 매달 제공되는 선정도서의 목록이 있었기에 독서의 방향을 잡아나갈 수 있었다. 의 시청률이 올라갈수록 시청자들은 1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를 어우르며 선정한 도서들을 열심히 읽어나갔고 무엇보다 책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던 사람들까지도 독자층으로 흡수시키어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해주었다는 점에서 가치를 높게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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