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흑산도
2.줄거리
3.주제
4.구성
5.시점
6.등장 인물과 인물의 묘사방법
7.배경
8.문학적 평가
박영감은 아들을 바다에 잃고 손녀 북슬이와 함께 산다. 북슬이의 어머니는 남편이 바다에서 돌아오지 않자 섬을 떠나 뭍으로 간다. 십여 년간 같이 배를 탄 용바위의 이글이글 타는 눈동자는 박영감의 가슴 빈구석을 채워준다. 때문에 지난 여름 물을 실어 간 건착선의 곱슬머리가 찾아와서 북슬이에게 빨랫비누 세 개와 담배를 주고 갔을 때 박영감은 그것을 왜 받았느냐고 나무란다. 용바위를 거리낌없게 생각하던 북슬이는 어느덧 그의 앞에서 수줍음을 느낀다. 용바위는 그녀를 제 물건처럼 생각한다.
첫 조금이 지난 갯가에서는 마을 장정들의 노랫소리와 꽹과리 그리고 장고 소리가 어울려져서 울린다. 인실이네 마당에서는 큰 아기들이 강강수월래를 목청을 돋아 부른다. 북슬이는 할아버지가 기다릴 것을 생각하고 나오다가 용바위와 마주친다. 그들은 서 로 껴안는다. 헤어져 갯가 까막바위로 간 용바위는 고사를 지낼 녀석이 그러느냐고 어머니로부터 힐책을 받는다.
눈이 마을을 덮었다. 눈에 바람이 분다는 말에 북슬이는 내심 불안해 한다. 북슬이의 신발과 자신의 작업복을 사기 위해 기어이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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