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학교의 탄생`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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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상문]`학교의 탄생` 서평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이 책의 저자인 이승원은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 인천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외국인들이 쓴 한국에 대한 기록들을 오랫동안 꼼꼼히 살피고 조사 하였다. 그 과정에서 조선인들은 외국을 어떻게 보았는가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100여 년 전 수많은 조선 지식인들이 세계를 여행하면서 쓴 기행문 등 각종 자료를 조사했다. 그의 박사학위논문인 “근대 전환기 기행문에 나타난 세계인식의 변화 연구”는 그러한 공부의 결과였다.

저자는 학교는 입시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이전과는 다른 인간형을 만들어내는 곳이며 그 공간은 언제나 특정하게 왜곡된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된다고 한다. 학교는 특수한 “권력”이 왜곡한 이데올로기인 “민족”과 “국가”와 “애국”을 양산하지만, 그 견고함을 깨트리는 강력한 균열들이 동시에 존재하는 장소이며 더 이상 학교가 억압과 규율의 공간이 아니라 역동적인 축제의 장이기를,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나와는 다른 사람들을 폭력으로 배제하는 것이 아닌 공생의 삶이기 바라는 마음에서 100년 전 한국 사람들의 삶과 풍속, 감각과 형성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학교의 탄생”에 담아냈다고 한다.

이후 그의 관심은 더욱 확장되어 식민지 조선에서 해방기까지 연장되었다. 1876년부터 1950년대까지 쓰인 조선인의 기행문들 속에서 그는 현재 자기 삶의 토대를 사유하기 시작했다. 그가 읽고 보고 생각한 100년 전 조선 지식인들이 남긴 기록들은 우리의 과거를 잘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들이었다. 그 자료들과 마주하면서 과거 지식인들과 현재의 자신과의 만남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 “세계로 떠난 조선의 지식인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