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부인과사례] 자궁근종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II. 症 例
Ⅲ. 考 察
IV. 結 論
V. 參考文獻
考 察
에스트로겐은 난포를 성숙시키고 자궁벽을 비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자궁근종은 에스트로겐이 과분비되어 자궁벽을 과도하게 발달시키고 그 결과 자궁벽이 두터워지고 혹이 생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월경은 에스트로겐에 의해 두터워진 자궁벽이 무너져내리는 것이므로, 자궁근종의 경우에는 많이 두터워진 자궁벽이 무너지기 때문에 그만큼 생리혈이 많은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다만 이 환자의 경우에는 자궁근종의 특징인 많은 생리혈이 아닌 정반대의 적은 생리혈을 보이고 있다. 이 환자의 특징적인 증상들을 생각해보면, 월경량 감소, 물을 자주 마심, 소량의 어두운 덩어리진 생리혈, 생리통, 소양증을 동반은 불투명한 대하, 소화불량, 가슴답답, 트름, 가끔 변비, 스트레스가 많은 것이다. 또한 특징적인 것은 해외출장을 자주 다니고 37세인데 아직 미혼인 점, 업무 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점이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스트레스로 인해 간기가 울체되고, 울체된 기에 의해 火가 발생하여 진액과 혈을 燥하게 만드는 것 같다. 스트레스로 인해 간기울체가 되었고, 이로 인해 비위가 영향을 받아 소화불량이 생기고 트름, 즉 위가 하강을 시키지 못하고 逆氣가 되는 증상이 생겼고, 간의 소설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아 변비가 생겼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육장 육부를 개합추로 배속하여 장부상통의 관계를 생각해봤을 때, 간과 대장은 상통의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유편황제내경, 전국환의과대학 원전학교실, 2006. 123p
) 어둡고 덩어리진 생리혈은 열이 울체되어 있다는 것을 뜻하고, 생리혈이 적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혈액이 열에 의해 졸여져서 燥해졌다는 것으로 보인다. 소양증을 동반한 불투명한 대하는 질염을 의심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대하는 습열로 인해 병이 된 것으로 보았다. 동의보감, 동의보감출판사, 2005. 311p
이것 또한 간기울체로 인해 진액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기가 뭉쳐 열이 된 것으로 습열이 되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자궁벽의 종괴도 또한 순환불리의 증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2. 처방제형학, 박성규 외, 영림사, 2006
3. 동의보감, 동의보감출판사, 2006
4. 유편황제내경, 전국환의과대학 원전학교실, 2006
5. 금석 황제내경 소문, 전통의학연구소, 성보사, 1994
6. 원색최신의료대백과사전 5권, 신태양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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