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1]정치적 목적
2]종교적 목적
3]경제적 목적
Ⅲ. 결론
Ⅳ. 참고문헌
중세가 고대와 근대에 비해 발전이 더딘 암흑의 시대였다는 통념처럼 ‘십자군’에 대한 오늘날의 생각은 부정적인 견해가 많다. 그러나 현대의 잣대에서 과거의 역사를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현대는 십자군에 대해서 신을 명분으로 내세워 자신들의 이익을 채웠던 부정적인 역사로 생각한다. 이것은 지나치게 현대적인 사고로 생각한 편협한 역사인식이다. 따라서 E. H. 카가 제시했듯이 당시 시대에 대한 ‘상상적인 이해’로 그들의 역사를 바라보아야 한다. 따라서 ‘중세 유럽인들이 십자군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이유’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중세인의 입장에서 그들의 참여 동기를 살펴 보아야한다.
이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십자군의 개념을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십자군(crusade)은 현대에 들어와 생긴 용어이다. 현대에서 십자군을 뜻하는 crusade는 ‘십자가의 표식을 단 자들’을 뜻하는 crucesignati에서 비롯되었다. 11세기 유럽 전역에서 약 15만 명의 사람들이 십자가를 달고 우르바누스 2세의 제창에 따라 동방으로 순례를 떠났다. 그런 의미에서 초기의십자군은 그리스도가 부활한 예루살렘에 찾아간다는 의미에서 순례, 순례길로 일컬어졌다.
그리고 중세인들이 십자군에 참전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신앙심을 과시했던 당시 귀족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귀족 가문들은 수세기 동안 유럽의 교회와 수도원에 토지와 부를 아낌없이 기증하며 신에 대한 사랑의 크기를 보여주었다. 토머스 매든, 권영주 옮김, 『십자군: 기사와 영웅들의 장대한 로맨스』, 루비박스, 2005, p. 45.
신에 대한 사랑이 자신이 감수해야 할 대가보다 컸기 때문에 중세인들은 십자군에 참여했던 것이다. 또한 귀족뿐만 아니라 성직자와 일반 대중에게도 신앙심은 그들의 사고를 결정짓는 역할을 했다.
따라서 신앙심에 대한 중세 유럽인들의 사고를 이해하면서 정치적, 종교적, 경제적 입장에서 당시 유럽인들이 십자군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이유를 밝혀보려고 한다.
-Thomas F. Madden, The New Concise History of the Crusades, 1997/2005. 권영주 옮김, 『십자군: 기사와 영웅들의 장대한 로맨스』, 루비박스, 2005.
- W. B. Bartlett, God wills it!, 2000. 서미석 옮김, 『십자군전쟁: 그것은 신의 뜻이었다!』, 서울:한길 HISTORIA , 2004.
-Georges Tate, L'Orient des Croisades, 1991. 안정미 옮김, 『십자군전쟁: 성전 탈환의 시나리오』, 시공사, 1998/2001.
-Jonathan Riley-Smith, What Were the Crusades?, PALGRAVE MACMILLAN, 1977/2002.
-Nikolas Jaspert, Die Kreuzzuge, 2003. translated by Phyllis G. Jestice, The Crusades, Routledge, 2006.
(논문)
- 남종국, 「4차 십자군과 베네치아의 경제발전」, 전국서양사연합학술발표회, 2007.
- 안상준, 「서양학계의 십자군 본질 논쟁과 연구동향」, 서양사론 제 97호, 2008.
- 차용구, 「중세의 사료 위조에 대한 심성사적 접근」, 서양중세사연구 제 3호, 1998.
- Mark R. Munzinger, "The profits of the Cross: merchant involvement in the Baltic Crusade (c. 1180-1230)", Journal of Medieval History 32, 2006.
- 김민경, 「초기 십자군 운동의 성격 연구」, 숭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2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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