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포츠의 현대적 변화
2. 텍스트로서의 스포츠
3. 스포츠의 정치적 역할
(1) 스포츠에 정치가 개입하는 이유
(2) 국제관계에서 스포츠의 역할
4. ‘스포츠’가 ‘정치’와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가?
1) 군사독재시대 (박정희~전두환 정권)
2) 2002 월드컵
3) 2008 베이징 올림픽
4)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5. 스포츠의 정치적 개입은 왜 문제인가?
1) 사회 통제 수단으로서의 스포츠
2) 올림픽경기의 정치화
3) 스포츠와 국제정치적 문제
6. 정치발전을 위한 스포츠의 역할
참고문헌
스포츠가 이미 단순한 게임의 의미를 넘어 정치적 수단이 된지 오래고, 그것의 유용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정치적이게 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스포츠에는 이미 의도된 이데올로기가 스포츠를 정의하고, 가리고 있어서 스포츠 일반이 지닌 이데올로기가 스포츠의 특정한 의미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만들어 그 의미가 잘 드러나지 않도록 하게 된다.
이러한 이데올로기에는 공정성, 순수성, 자발성이 있다. 먼저 순수성이랑 스포츠가 순전히 육체의 겨룸이라는 의미만을 지니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는데 스포츠가 정치적, 사회적 요소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것과 경제적인 것과도 관계가 없다는 것이 그것이다. 하지만 스포츠는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로 봤을 때 정치, 사회와 불가분 관계에 있다. 그 예로 1960년, 70년대 올림픽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무대 였고, 1968년 멕시코 올림픽은 미국 사회의 인종 차별을 고발하는 흑인 선수의 항의 무대였던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다음으로 공정성은 스포츠가 엄격한 규칙을 지키면서 외부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자신의 육체적 능력으로만 겨룬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포츠는 일정한 편견을 지니고 있는 기준을 유일하게 공정한 기준으로 수립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스포츠의 단일한 기준을 의문 없이 받아들이게 되면 경제적 능력에 의한 서열화나 생산성의 기준을 받아들이는 것도 훨씬 쉬워진다. 특히 현대 스포츠에서는 뛰어난 자질만으로 경기의 승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볼 때 이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승자가 되기 위해선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볼 때 후진국과 선진국 선수들의 훈련과정의 차이 등 여러 가지 요인의 개입으로 다른 조건의 동일성이 처음부터 보장되지 않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스포츠의 공정성이라는 이데올로기는 사회체제를 정당화 하는데 공헌함과 동시에 우리사회가 능력주의가 실현되는 곳이라는 것을 고취시킨다. 이는 경기의 승리가 중요하지 과정에서의 노력을 쏟을 기회가 불평등하게 분포되어 있다는 사실은 의도적으로 간과되는 것을 뜻한다. 마치 대학 입시에서 수학능력시험이라는 똑같은 시험을 거쳐 선발하기 때문에 공정하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과외를 받거나 학원에 다닐 수 있는 기회나 어린 시절부터 공부하기에 적합한 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차이 같은 것은 거론 되지 않는다. 스포츠는 이렇게 대다수의 사람들은 별다른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받아들이는 이러한 차별을 더욱 자연스러운 것으로 만드는데 기여한다. 더구나 스포츠가 순수하다는 일반적인 관념이 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보니, 스포츠의 이러한 이데올로기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게 된다.
마지막으로 스포츠는 자발적인 행위로 생각되고, 준비 과정에 투여되는 고통스러운 노력은 잊혀지거나 무시된다. 그러한 노력조차 자발적인 것으로 인식되면서 노력할 수밖에 없도록 강요하는 강제의 요소가 시야에서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스포츠에 참여 하는 이유나, 실패를 하게 된 사람이 실패 뒤에 어떻게 되는지를 결정짓는 구조적 요인은 스포츠에 적합한 주제가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스포츠의 의미를 만드는 또 다른 차원은 국가의 통제 의도 또는 대중 매체나 기업을 비롯해 상업적 기구들의 이윤 추구 욕구에서 나타난다. 이들의 개입은 스포츠의 일반적인, 또는 공식적인 의미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먼저 국가는 스포츠 정책을 통해서 한 사회의 스포츠 지형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국가가 특정 종목의 사활에 관여해온 사례로 메달 획득을 일차적 목표로 삼고 있는 태릉선수촌에서 대중의 선호와는 무관하게 비인기 종목을 육성 시켜 많은 메달을 획득 하게 된 양궁의 터전은 이렇게 마련되었다.
대중매체는 국가의 공식적 역할을 보완하여 일상적 수준에서 스포츠의 사회적 이미지를 정형화하고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수용자가 스포츠를 보는 관점엔 상당한 변화가 나타나고, 특정 스포츠의 위상도 결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기업은 스포츠를 활용해 이윤을 챙기거나 스포츠 팀의 경영을 통해 구단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려는 목적에서 스포츠와 관계를 맺는다. 이러한 과정에서 대중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에 집중 투자하고, 그 결과 해당 스포츠의 사회적 위상을 더욱 상승시키게 된다. 더 많은 팬을 보유한 스포츠에 스폰서 계약 등도 집중됨으로써 재정이 풍부해지고 이를 통해 팬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팬이 더 늘어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게 되고, 그렇지 못한 스포츠는 재정 악화와 팬 감소 등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수용자 역시 스포츠의 의미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스포츠 활동에 참여해 스포츠의 의미를 독자적으로 완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개인의 취향이나 경험이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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