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본론
1.매매춘의 실태 파악
2.윤리성
3. 매매춘의 원인
4.매춘여성에 대한 시각.
5.성을 사는 남성들에 대한 시각
6. 매매춘의 합법화
7. 매매춘의 합법화되어야 하는 이유
8. 매매춘 합법화의 반대 이유
9.합법화의 직접적 접근
10. 과연 남성들은 환락단지 조성에 행동을 할까?
11. 과연 여성들은 환락단지 조성에 어떤 행동을 할까?
12. 매매춘은 인간사회에 필연적인 것일까?
III. 결론 및 분석
누구나 한번쯤은 매매춘이란 단어를 접해보았을 것이다. 매매춘이란 성을 매매춘은 성을 사고파는 행위 모두를 포함하는 용어로 성을 파는 여성뿐 아니라 성을 알선하는 자 그리고 이를 구매하는 남성이 공존하는 사회 현상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는 말이라 정의 내 릴 수 있다. 이미 매매춘의 다양한 유형은 우리 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 쾌락이 보장될 수 있게 매춘의 그물망은 잘 짜여져 있다. 매춘은 대도시에서 군 단위 농촌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매춘지역인 서울의 용산구 주변의 청량리 588지역의 매춘사회를 연구한 보고서를 보면 매춘의 규모를 짐작 할 수 있다. 청량리 588지역 일대에 1백여 매춘업소가 상업 중이며 하루 동안에 화대로 1억원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매춘 기사를 보면 매춘의 유형과 확산 정도를 쉽게 알 수 있다.
'강남 룸살롱 거리의 새벽은 또 다른 매춘시장을 만들었다. 심야영업이 완전히 끝난 24일 새벽 3-4시쯤. 욕망의 분출구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남자에게 접근하는 여자가 있었다. 나이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사이. "아저씨 택시값보다 싸요"라고 말하고 옷깃을 잡는다. 적당히 흥정을 마치고 짝짓기를 한 뒤 택시를 탄다. 강남구 구석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연립주택 반 지하방이 삶의 터전이다. 공창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공창 대우를 받고 있는 곳은 많다. 부산의 완월동, 대구의 자갈마당, 인천의 옐로우하우스 등등.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88번지, 그러나 이런 행정구역상의 이름보다는 미아리 텍사스로 널리 알려진 곳. 천호동 423번지와 함께 술과 쇼가 곁들여져 매매춘이 이루어진다. 미아리는 1백10여 업소가, 천호동은 1백30여 업소가 영업을 한다. (한겨레 21, 1994.4.7)
앞서 언급했듯이 이미 우리 사회는 성을 상품화 하여, 여성의 성을 경제적 가치로 시장에서 유통하고 있다. 즉 성을 파는 판매자, 성을 사는 소비자 그리고 그 매매가 이루어지는 사창가 등의 시장체계를 모두 갖춘 유통구조로서 자리 잡고 있다는 말이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은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경제적 수단을 의미하며, 이 상품 시장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는 동등한 경제적 인격체로서 만나고 있다. 하지만 유독 매매춘 시장에서는 거래 상품인 성에 극단적인 도덕적 가치평가가 내려지고 있으며, 판매자와 소비자 역시 비교될 수 없는 불평등한 거래를 하고 있다. 매매춘 시장은 분명히 자본주의 시장의 일부이면서도 자본주의 거래 질서를 벗어나고 있는 모순적인 형태를 취하게 된 것이다.
그 동안 매매춘 문제를 사회문제로 보기보다는 일부 문제가 있는 '어떤' 특별한 여성들이 윤락행위, 가출 등의 잘못을 저지르는 것으로 인식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말해 과거에는 매매춘의 비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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