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사진론] 샌디 스코글런드와 연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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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형사진론] 샌디 스코글런드와 연출사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주제선정 동기 및 목표

1) 주제선정 동기 및 목표

2) 조사과정

2. 샌디 스코글런드와 연출사진

1) 샌디 스코글런드는 누구인가?

2) 연출사진의 등장

3) 샌디 스코글런드와 연출사진

4) 작가비교

본문내용
2) 연출사진의 등장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에 걸쳐 이른바 ‘뉴 웨이브’라 불리는 새로운 경향의 사진이 태동되었다. 동일한 맥락에서 1980년대 미술계 역시 기존 미술의 성향과는 판이한 작업과 개념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 때였다. 이른바 언더그라운드 미술운동이 일어나던 시기였다. 뉴 웨이브의 출현은 기존의 사진 개념 자체를 크게 변화시켰는데 이른바 지금까지 사진이 무엇인가를 찍거나 촬영하는, 즉 외부 세계를 놓고 그것을 재현하고 모방하는 것이라는 개념과 달리 찍는 또는 촬영하는 것에서 창조하는, 제작하는 쪽으로 차츰 방향을 바꾸어 갔다. 이들은 전통적 사진과 달리 조각과 같이 제작하는 사진, 연극과 같이 연출하는 사진, 탈사진적 사진을 만들어 냈다. 이제 외부 세계를 관찰하고 보고 찍는 것이 아니라 머리와 가슴 속에 있는 상을 자유롭게 연출하고 제시하는 것, 그러니까 원본 없는 사진, 외게 없이도 가능한 사진으로 물꼬를 터 나갔다. 대상이 없이는 자립하기 어려웠던 사진이 그것 없이도 설 수 있게 된 것이다. 그에 따라 눈앞에 펼쳐진 장면을 아무런 인위적 조작 없이 그대로 찍어서 필름 위에 스트레이트하게 정착시킨다는 모더니즘의 기본적인 전략은 와해되거나 수정되었다.
이 뉴 웨이브의 기수들은 그때까지 반사진적인 것으로 금기시되어 온 것들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방법과 소재를 아무런 거리낌없이 자유롭게 구사해 나갔다. 스스로 무대를 꾸미고 연출하고 연기하거나 가공의 세계를 구축해서 사진으로 찍어 나간 그들의 태도는 기본적으로 현실 공간이 이미지로 온통 둘러싸여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러니까 현대인의 일상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유통되는 이미지의 배후에는 그 근거를 이루는 어떤 진실이나 실체도 없으며 작가의 개성이나 오리지널리티 같은 것은 처음부터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른바 구성사진, 무대사진으로도 불리는 그들은 사진은 대부분 스튜디오 안에 소재를 들여와서 장치를 구성하고 촬영하는 특징을 지녔다. 그러니까 종래의 사진가들이 현실/대상에 역점을 두었다면 뉴 웨이브 사진가들은 상상력에 역점을 두고 작품을 제작하였고 8*10인치 이상의 대형 카메라를 주로 사용하는 한편 컬러사진으로 작품을 완성한다는 특징을 보여 주었다.
이 구성사진, 뉴 웨이브 사진 작업의 공유성은 무엇보다도 ‘농밀한 유희성’이다. 감성이 끊임없이 확대, 분석되어지고 다원화되어져 지금까지의 사진에서 볼 수 없었던 삶의 부유감이 농후하게 감도는 사진들이 탄생했는데 그들이 촬영하는 대상은 자신들이 상상해서 만드는 허구의 세계이다. 현실이 아니라 허구를 찍는 것이다. 이는 허구와 현실의 구분이 모호하다는 것이다. 우리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 즉 사실과 허구의 경계가 소멸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반응인 셈이다. 사진은 허구와 현실이 공존하거나 그 두 개의 세계가 구분 없이 섞여 있는 기이한 풍경을 잡아낸다.
이 뉴 웨이브 사진의 대표 작가 중 하나가 바로 샌디 스코글런드다. 그는 보색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