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멜로의 정의
2. 변하지 않는 몇 가지 멜로공식!
(1) 내러티브 측면
(2) 미장센 측면
(3) 영화음악
3. And so on, 그리고 마무리
(1) 내러티브 측면
얕게 봤을 때에는 시대에 따라, 나라에 따라, 감독에 따라… 다른듯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약간의 스타일의 변화만 있을 뿐 내러티브 적인 면에서 멜로드라마가 갖는 공통적인 특성은 변함이 없어 보인다. 그러한 몇 가지 특징적인 면 기준으로 영화를 찾아보았다.
{ ⁂ } 멜로영화의 주인공처럼... : 정형화된 주인공 캐릭터
멜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 중에 하나가, 가녀린 몸에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긴 생머리를 바람에 흩날리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날리는 여자주인공이다. 물론 그런 여자주인공을 보필하는 잘생기고 훤칠한 그리고 순정파의 남자주인공 또한 빠질 수 없다.
천사같이 순진무구한 미소를 짓고, 우아하게 thank you만 연발하는 귀여운 앤 공주와 그런 그녀를 다정하게 챙겨주며 공주님의 첫 서민생활 체험기를 성공적으로 보좌해내고 있는 브래들리의 사랑이야기는 질투가 난다기보다는 영원히 행복하라고 축복해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고, 달콤하고 아름다운, 그 어떤 형용사를 갖다 붙여도 부족한 로맨스다. ‘로마의 휴일’에서의 오드리 햅번은 전형적인 미국 멜로 주인공의 전형이다. 시간이 흘러 현대적으로 재해석되는 작품들도 많다. (로마에서 생긴 일의 여주인공, 러브&트러블의 브리트니 머피 등) 다른 작품들이 원작의 영향을 받을 때에 캐릭터의 스타일을 많이 변화시키는 데 비해 로마의 휴일에서의 오드리 햅번의 캐릭터는 늘 변함없이 차용되어 지고 있다.
의 조승우분 (준하)
의 오드리 햅번
의 손예진
한국에서 그런 멜로의 전형을 보여주는 캐릭터로는 영화 ‘연애소설’에서의 손예진을 꼽을 수 있다. 극중 손예진은 위에 서술했던 가녀린 몸, 하늘하늘한 옷, 그리고 긴 생머리까지 멜로 여주인공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영화 ‘클래식’에서도 연애소설과 비슷한 캐릭터의 손예진이 또다시 등장한다. 내용도 다르고 인물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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