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맹자(孟子),『맹자(孟子)』에 대해
1. 孟子
2. 『孟子』
Ⅲ. 孔子, 墨子, 荀子의 天
1. 공자의 천
2. 묵자의 천
3. 순자(筍子)의 천
Ⅳ. 맹자의 천
1. 마음을 극진히 해 성을 앎으로 천을 알다.
2. 천명과 천도
Ⅴ. 공자·순자·묵자의 천과 맹자의 천
1. 유가 속 천
2. 묵자와 맹자
Ⅵ. 결언
우리는 맹자라는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 보았다. 학교 다닐 때 수업시간에 듣기도 했고, 또 공자 이야기를 할 때 듣기도 했다. 이렇게 우리는 살아가면서 맹자라는 이름을 한번이상씩은 꼭 듣고 있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맹자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실상 맹자의 사상은 무엇이고 맹자의 생각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는 알지 못한다. 다만 맹자가 주장한 왕도정치, 양지, 사단에 대해 알고 있을 뿐이다. 맹자가 왜 그러한 말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안았다.
또 우리는 맹자를 우리와 같은 일반인으로 보지 않을 때가 많다. 특히 맹자 어머니가 그를 가르치기 위해 했던 행동들을 통해 사람들은 맹자가 일반인이 아니라 범상한 인물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이번에 생각해보고자 하는 것은 맹자의 천 사상이다. 맹자에 대해 조사를 하던 중 그가 하늘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그 외에 정치 사상, 경제 사상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지만 천 사상을 이야기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솔직히 맹자는 하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이야기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늘을 의존하거나 하늘을 주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줄은 몰랐다. 그러나 맹자는 하늘에 대해 객관적인 입장을 보여 주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주관적인 입장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다만 그는 하늘과 인간을 연관 시켜 보았던 것이다. 나는 이에 흥미를 느꼈다. 따라서 맹자가 하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과연 그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범상한 인물이 맞는지, 그리고 그의 생각이 그 당시의 보편적인 생각이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맹자(孟子),『맹자(孟子)』에 대해
1. 孟子
공자 몰 후 일세기 남짓 되었을 때 제후의 조정에는 관리보다는 손님으로 머물던 대소 학자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시대에 있었던 자가 바로 맹자이다. 맹자는 스스로를 공자의 뒤를 이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실제로도 그렇기도 하다. 그는 공자의 뒤를 이어 그의 듯을 기반으로 해 자신의 사상을 주장했던 것이다. 그럼 맹자는 어떤 사람일까?
맹자가 태어나 활약했던 시대에는 중국 역사상 전국시대(BC 481~221)라고 불리는 난세가 도래하게 되었다. 상황이 이러했기 때문에, 제후들에게 개인적 덕행과 선정(善政)을 강조한 맹자의 가르침은 소귀에 경 읽기와 같은 형국이었다. 비록 자신의 원칙이 주의를 끌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지만 맹자는 계속해서 자신의 주장을 펴나갔다.
맹자에 관해 우리가 알고 있는 바는 매우 적다. 우리는 그의 출생일과 서거일조차도 알지
공자/성백효편역, 《論語集註》, 전통문화연구회, 1996.
김득만, 장윤수공저, 《중국철학의 이해》, 예문서원, 2000
맹자/김기평편역, 《孟子講讀》, 아세아문화사, 2002.
묵적/박재범옮김, 《묵자》, (주)홍익출판사, 1999.
순자/이지한편역, 《순자 : 사악한 인간성을 바로 잡는 길》, 자유문고, 2003.
채인후/천병돈옮김, 《맹자의 철학》, 예문서원, 2000.
풍우/김갑수역, 《천인관계론》, 신지서원, 1993.
풍우란/문정복옮김, 《중국철학소사》, 이문출판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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