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영화 『쌍화점』의 시대적 배경
Ⅲ. 영화 『쌍화점』속의 쌍화
Ⅳ. 만두에 대한 설명 및 기록
Ⅴ. 만두의 상품화 방안
Ⅵ. 맛집 탐방
Ⅶ. 맺음말
영화 쌍화점에는 쌍화점이란 제목의 고려가요가 나온다.
원본:
샹화점(雙花店)에 샹화(雙花) 사라 가고신댄
회회(回回) 아비 내 손모글 주여이다
이 말싸미 이 店밧긔 나명들명
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감 삿기 광대 네 마리라 호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자리예 나도 자라 가리라
워 워(偉偉) 다로러 거지러 다로러
긔 잔 데가티 더마거초니 업다
해석:
고기만두 사러 만두집에 갔더니 만두집 주인이 내 손목을 잡더이다.
엿보던 종아, 너 사람들한테 이르지 마라. 나도 그자리에 자러 가리라.
절에 불공드리러 갔더니 스님이 내 손목을 잡더이다,
엿보던 아이스님아, 사람들한테 이르지 마라. 나도 그자리에 자러 가리라.
이 고려가요는 작자 미상으로 당시의 피폐한 성윤리를 노골적이고 색정적인 표현으로 노래하여 당시 사회의 각 계층의 문란한 성도덕을 풍자하고 있다. 특히 표현면에서 상징과 은유를 풍자적 수법으로 구사하여 단순히 저속한 색정의 노래에 빠지지 않고 차원 높은 시로서의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
영화 쌍화점에서는 왕후(송지효)가 홍림(조인성)에게 쌍화병이란 만두를 건넴으로써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이 나온다. 왕후는 쌍화병을 건네주며, 자신의 고향인 원나라에서는 여자들이 정인에게 쌍화병을 만들어 주는 풍습이 있는데 자신도 고향의 여자들처럼 해 보고 싶다고 말하며 홍림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 쌍화점 속 사진 및 동영상)
Ⅳ. 만두에 대한 설명 및 기록
영화 속에서는 쌍화병(霜花餠)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것은 만두(饅頭)를 뜻하는 쌍화와 동일한 의미이다. 만두란 일반적으로 밀가루나 메밀가루 반죽으로 껍질을 만들어 고기 ·두부 ·김치 등으로 버무린 소를 넣고 찌거나 튀긴 음식을 말한다.
원래 만두는 중국 한나라 때 처음 만들어진 음식으로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에 원나라에서 전해 들어왔다. 중국의 만두는 밀가루를 발효시켜서 고기나 채소를 소로 넣어 쪄낸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만두와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만든 만두피에 만두소를 넣은 것을 만두라고 한다. 이는 중국에서 중국 '만두'보다는
'집에서 만드는 궁중음식' 한복려 지음. 청림출판
한국음식대관 제 2권- 주식,양념,고명,찬물 -조명숙 외 19명 지음, 한림 출판사
식객 13권- 허영만, 출판사: 김영사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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