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장애
• 신체형장애
• 정신분열증
( 약물 치료 + 인지 행동적 치료)
인지행동적 치료 : 자신이 언제 어떤 내용의 걱정을 얼마나 오랫동안 하는지를 관찰하여
'걱정사고기록지'에 기록하게 함.
이 중 흔히 경험하는 주된 내용의 걱정을 치료시간에 떠올리게 함
( 다른 시간에는 일상적 일에 집중)
이러한 걱정이 과연 현실적이 것이며 효율적인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함
이 때 환자는 자신의 걱정의 비현실성과 비효율성을 인지하게
되는 동시에 긍정적인 신념으로 수정하게 한다.
걱정이 떠오를 경우 이를 조절하고 대처하는 방법도 습득시킴.
이 외에도, 복식호흡, 긴장이완, 심상법, 명상등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2) 공포증
• 특정한 대상이나 상황에서 심한 두려움을 느끼게 되어 회피행동을 나타내는 경우
1) 특정 공포증
L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딸을 둔 평범한 30대 주부이다. 그동안 남편과 원만한
부부생활을 해 왔으나 최근에는 다투는 일이 많아졌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로, 남편은 주말이나 휴가 때며 자녀를 데리고 명승지나 역사유적지로 여행가기를
좋아한다. 자녀들이 좋아할 뿐 아니라 자녀에게 현지학습을 통해 견문도 넓혀 주고 가족
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L씨는 여행하는 것을 싫어해서 최
근 1년 동안 남편과 두 자녀만이 여행을 하는 일이 많았다. 이런 일이 잦아지자, 남편은
L씨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아내 없이 여행하는 허전함이 있을 뿐 아니라 혼
자서 두 자녀를 돌보며 여행하는 일이 힘들기 때문이다. 더구나 L씨가 여행을 싫어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바퀴벌레가 두렵기 때문에 이렇게 소중한 가족여행을
못하겠다고 하는 아내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L씨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본래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인 L씨는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여행을 가서 민박을 하던 중
잠결에 얼굴이 가려워서 만져보니 커다란 바퀴벌레여서 소스라치게 놀란 적이 있었다.
그 후로 L씨는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되었다. 2년 전 남편의 강력한
권유로 여행을 떠나 시골의 한 허름한 여관에 머문 적이 있었으나, 방바닥을 기어 다니
는 작은 벌레들에 신경이 쓰여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통스런 밤을 보내야 했다.
그 후로 L씨는 고급호텔에서 숙박하지 않는다면, 여관에 묵거나 민박을 해야 하는 여행
은 결코 하지 않게 되었다. L씨는 바퀴벌레 외에 거미, 주 등에 대한 두려움도 지니고
있어서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이러한 해충이 나타나지 않도록 매월 철저하게 방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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