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 목적 및 연구 대상 선정......................................3
2. 기존 논의 검토.............................................................4
3. 연구 방법론...................................................................4
Ⅱ. 본론.................................................................................5
1. 인귀교환 모티프와 패로디적 변용................................5
1-1. 하생기우전...............................................................5
1-2. 종옥전.......................................................................7
2. ‘하생기우전’과 ‘종옥전’의 연결고리............................8
2-1. 대립과 결연..............................................................8
2-2. 개인과 사회..............................................................9
2-3. 인물과 세계..............................................................10
Ⅲ. 결론.................................................................................11
참고문헌....................................................................................
1. 연구 목적 및 연구 대상 선정
캐스린 흄은 그의 저서 『환상과 미메시스』에서 말하기를, “환상은 자연스런 인간 행위로서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관계가 있다”고 했다. 이 한 문장만을 두고 생각해본다면 환상은 인간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볼 수 있는 것임이 분명하다. 필자에게는 어린 시절 만화주인공과 나를 동일시하여 마치 내가 먼 외계에서 온 우주인일지도 모른다는 공상에 빠진 경험이 있다. 그리고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강의실에서 강의실로 순간이동을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던 적도 있다. 현실 속에서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 것에 관한 믿음, 또는 현실 속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을 꿈꾸는 것, 이 모든 것이 환상이라는 말로 풀이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환상을 로즈마리 잭슨은 전복과 저항의 한 양식으로 분류했다. 이것 역시 우리 삶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현실에 불만을 느끼면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사회의 부조리나 문제점들을 개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때론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욕망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한계를 느끼고 무기력함에 답답해서 가슴을 치기도 한다. 이러한 욕구를 분출하고 현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왔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환상을 통한 표출이다. 현실에서 금기시 되고 불가능한 일이지만 환상 속에서나마 그것을 뛰어넘어 쾌감을 맛보려는 것이다.
문학이 인간 존재의 존재론적 탐구에 관심을 갖는 예술 양식이고, 특히 소설이 삶의 구체성에 밀착되어 있는 양식이라면 우리네 삶 속에 자리한 환상성의 문제가 소설의 구조 속에서 논의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와 같은 논의를 통해 인간 내부에 자리한 욕망의 그림자를 발견한다면, 단순히 나 한사람의 차원을 떠나 인간 전체에 대한 이해가 가능케 될 것이라 여겨진다. 본고에서는 고전소설을 통해 환상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고전이라 하면 과거의 삶을 반영했을 것이기에 오늘날과는 동떨어진 문제라 여길 수 있겠지만, 삶에 있어서 기본 원리들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음을 고려한다면 고전을 통해 오늘날을 비춰보는 것도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사실 고전소설이라 말하면 그 범주가 매우 방대하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하생기우전’과 ‘종옥전’으로 텍스트를 한정지어 그 가운데 환상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하생기우전‘은 신광한이 지은 『기재기이』속에 들어있는 4편의 소설 중 한 작품이다. 오늘날 『기재기이』는 고려시대의 과 조선 초의 『금오신화』의
「종옥전」
「하생기우전」
2. 단행본
박태상, 『조선조 애정소설연구』, 태학사, 1996
서강여성문학연구회, 『한국문학과 환상성』, 예림기획, 2001
소재영, 「하생기우전」,『企齋記異硏究』, 高大民族文化硏究所 出版部, 1990
츠베탄 토도로프, 『덧없는 행복-루소론/ 환상문학서설』, 한국문화사, 1996
캐스린 흄, 『환상과 미메시스』, 푸른나무, 2000
3. 논문
김성룡, 「한국고전소설의 환상성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5
여세주, 「朝鮮朝 男性 毁節型 小說의 形成과 變異 樣相 연구」,
계명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1
4. 학술지 기사
박태상, 「何生奇遇傳의 미적 가치와 성격」, 延世大東方學誌 89․90('95.12) pp.233-270
류기옥, 「何生寄遇傳의 構造的 特性과 意味」,국어국문학 101('89.5) pp.111-140
채연식,「‘何生奇遇傳’의 구조와 傳奇小說로서의 미적 가치」,
동국어문학 10․11('99.12) pp.85-106
최재우, 「하생기우전(何生奇遇傳)의 '결핍-충족' 구조와 그 의미」
민족문학사연구 15('99.12) pp.19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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