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메시지 전달에 충실했던 1980년대 광고
3. 우리 고유의 것에서 찾은 아름다움
4. 사용 계층의 확장 - 청소년과 그들의 우상
5. 사용 계층의 확장 2 - 남자도 가꾸어야 한다
6. 화장품업계에 불어닥친 웰빙열풍
7. 친근한 느낌의 화장품 광고
8. 독자적 이미지 부각
① 컨셉 차별화
② 신조어로 이목끌기
8. 마치며
이러한 아이돌스타들을 이용한 광고는 10대들을 유혹하기에 너무나 충분하다. 하지만 광고를 하는 아이돌들은 이미 '다듬어지고 선별된 모델'이며 그들 뒤에는 훌륭한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보조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조명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그들의 강력한 무기이다. 따라서 청장년층에 비해 이성적인 판단력이 떨어지는 10대 청소년들은 이들을 따라 무분별하게 화장품을 구매하게 된다. 그래서 보통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화장품 광고에는 함유성분에 대한 설명을 끼워 넣기 보다는 이미지 중심이며, 감성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한다.
5. 사용 계층의 확장 2 - 남자도 가꾸어야 한다
과거에 '여성미'는 조신하며 청순함 등을, '남성미'는 강하면서 과묵함 등을 의미했다. 여성과 남성에게 기대하는 미적 가치가 상이하게 달랐던 것이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 ‘꽃미남' 열풍이 불면서 고정관념이 깨지기 시작한다. 여성의 로망이던 흰 피부, 예쁜 웃음, 슬림한 몸매 등의 미적요소가 남성에게도 요구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따라서 남성을 타겟으로 하는 광고는 과거에 추구되던 ‘남자다움‘뿐만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따라 더 매력적이 된 여성성이 가미된 남성상을 광고에 반영하기 시작한다. 이 후 주로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화장품 광고에도 남자모델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화장품 광고 역시 꽃미남 열풍에 맞춰 터프함, 강함 등이 반영된 남성이 아닌 아닌 ‘화사하고 예쁜 남자’를 주인공으로 한다.
남성을 전면에 내세운 광고의 초기 버전 중 한 예로 소망화장품 김재원-안정환의 ‘꽃을 든 남자’가 있다. 이 광고는 두 남자가 통로를 스쳐 지나가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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