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죽음의묵시록`에 관한 작가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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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 `죽음의묵시록`에 관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품 내용
(2) 주제
(3) 서술
(4) 상징
(5) 이미저리(imagery)
(6) 주요 인물
본문내용
(1) 작품 내용
서구인의 탐욕스런 제국주의 역사의 현장을 직접 경험한 콘래드(Conrad)의 문명고발서이다. 문명화라는 이름 아래 휴머니즘을 말살하는 서구문명에 절망한 작가의 회의적 시각이 짙게 깔려있다. 영국 템스 강가나 유럽을 타락시킨 인간의 이기심이 이제는 순수한 태고의 자연 내부까지 뻗쳐가는 인간 본성의 사악함을 통찰하는 작가의 내적 성찰이 깊이 베어나는 작품이다.
작가는 말로우(Marlow)라는 제3의 인물을 통해 사건을 회상하고 기록한다. 말로우의 정신적 변모는 위험한 콩고강을 거슬러 찾아간 커츠(Kurtz)라는 중심인물과의 만남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벨기에 상아 무역회사의 아프리카 주재원인 커츠는 특출난 능력을 보인 식민지 지배자인데, 그의 소식이 끊기자 말로우가 상황을 알아보러 코고강으로 떠난다. 이 과정에서 목격하게 되는 백인 식민지배자들의 악랄한 착취와 원주민들의 처참한 비인간적 상황은 말로우에게 엄청난 충격이였다. 따라서 아프리카 한복판으로 들어가는 말로우의 여행은 작품의 제목과도 같이 어둠의 세계, 아프리카 대륙의 중심을 향한 여행이며, 동시에 깊숙이 은폐돼 있던 문명화된 서구인의 본성을 발견하는 자아탐색의 여정이다.
쇠줄에 묶인 채 죽어가는 원주민들, 머리에 총탄을 맞고 쓰러진 흑인, 매를 맞아 죽어가는 원주민, 그 와중에도 서로 중상모략을 하는 백인 지배자들. 이 모든 상황은 암흑 대륙에서 썩어 가고 있는 서구문명의 퇴적물로 서구인의 도덕적 타락상을 말해준다. 유럽에서 그토록 높이 칭송받는 커츠는 실상 탐욕에 몰두하는 잔혹한 상아 수집가에 지나지 않는다. ꡒ모든 야만인을 박멸하라ꡓ는 커츠의 말은 도덕적 자아의 중심이 텅 빈, 공허하고 부패한 인간의 궁극적 모습이다.
아프리카 대륙을 암흑의 세계로 만드는 것은 서구 제국주의 문화의 이데올로기다. 서구문명의 빛나는 허울 뒷면의 핵심까지 체험한 커츠의 마지막 말은 ꡒThe horror, the horror!ꡓ즉 공포라는 절규였다. 죽음에 앞서 마침내 서구 문명의 속성을 깨달은 커츠의 짤막한 외침은 작가 콘래드가 서구 제국주의 문명에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