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화폐의 순기능 및 사례
ⅰ. 화폐의 순기능
ⅱ. 화폐의 순기능에 관한 사례
Ⅱ. 화폐의 역기능 및 사례
ⅰ. 화폐의 역기능
ⅱ. 화폐의 역기능에 관한 사례
Ⅲ. 금융의 순기능 및 사례
ⅰ. 금융의 순기능
ⅱ. 금융의 순기능에 관한 사례
Ⅳ. 금융의 역기능 및 사례
ⅰ. 금융의 역기능
ⅱ. 금융의 역기능에 관한 사례
Ⅴ. 결론
Ⅱ. 화폐의 역기능 및 사례
ⅰ. 화폐의 역기능
현대 화폐경제가 경험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병리현상은 화폐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인플레이션임. 자금 수요자가 원하는 것은 화폐자체가 아니라 화폐의 가치, 즉 그 화폐로 구매할 수 있는 재화나 서비스이므로 화폐의 가치는 재화 및 서비스의 가치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해야함. 이 안정성이 깨지면 경제의 자원배분에 효율성이 떨어지게 됨. 디플레이션 또한 인플레이션과 같이, 부와 소득의 자의적 재분배와 자원배분의 비효율이 초래되므로 화폐의 역기능에 해당함.
ⅱ. 화폐의 역기능에 관한 사례
1. 인플레이션 : 실문부문의 성장 정도를 넘어서 과도하게 화폐량이 공급되거나 불필요하게 유통속도가 상승한다면 그것은 재화 및 서비스 수요의 근거 없는 증폭을 가져와 결국 화폐가치의 하락현상으로 귀결되기 쉬움.
사례) 짐바브웨인플레
인플레로 화폐가치 하락 밥 한끼에 수십다발 지불… 작년 자국화폐 사용 중단
짐바브웨는 1980년 독립했을 때부터 짐바브웨 달러를 사용했다. 당시 이 돈은 영국 파운드화와 1대1로 거래됐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의 실정과 미국·유럽연합 등의 제재 조치로 인해 나라 경제가 붕괴되면서 통화가치도 급격히 하락했다. 인플레가 계속되자 이곳 정부는 억·조 단위 지폐까지 찍어냈고, 급기야 2009년 1월 100조짜리 지폐가 나왔다. 2월엔 미화 1달러가 짐바브웨 300조 달러와 교환됐다. 우리 공관의 이진호(46) 행정원은 "당시엔 한번 외식에 돈다발 수십 개를 줬다. 매달 대사관 결산을 할 때도 영수증마다 '0'이 15개 이상 있어서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결국 짐바브웨 달러는 작년 4월 12일 이후 사용이 중단됐고, 이곳 정부는 외국 돈을 공식 통화로 받아들였다. 대형 수퍼마켓 체인점 '스파'에는 계산대 주변에 미 달러 대비 남아공 랜드화, 보츠와나 풀라화, 영국 파운드화, 유로화 환율 등을 적어놓고 있다. 통용 화폐가 많다 보니 상점마다 매일 각국 환율을 확인하는 게 중요 업무다.
미국 1달러 지폐의 수명은 보통 20개월. 그러나 이 돈을 직접 찍어낼 수 없는 짐바브웨에서는 훨씬 오래 쓴다. 지폐가 아무리 닳았어도 액수만 알아볼 수 있으면 OK다. 도난을 우려해 팬티 속에 넣어 다니는 사람도 있다. 이곳 '돈세탁'은 진짜 세탁이다. 회사원 지고라(Zigora·35)씨는 "공공기관이나 은행에서 냄새가 심하고 더러운 돈을 안 받기도 해서 가끔 빨아 쓰기도 한다.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리면 깨끗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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