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시가] 누항사(陋巷詞)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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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고전시가] 누항사(陋巷詞)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원 문
현대어 풀이

1. 출전
2. 구성
3. 이해와 감상
4. 「陋巷詞(누항사)」의 구성
5. 고상한 삶의 목표와 현실적 문제 사이의 갈등[중앙]
6. 도연명의 「歸去來辭(귀거래사)」와의 비교[두산]
본문내용
초경도 거의 지났는데 그대 무슨 일로 와 계신가?'
'해마다 이러기가 구차한 줄 알지마는
소 없는 가난한 집에서 걱정이 많아 왔소이다.'
'공것이거나 값을 치거나 간에 주었으면 좋겠지만
다만 어젯밤에 건넛집 사는 사람이
목이 붉은 수꿩을 구슬 같은 기름에 구어 내고
갓 익은 좋은 술을 취하도록 권하였는데
이러한 고마움(은혜)을 어떻게 갚지 않겠는가(어찌 아니 갚겠는가)?
내일 소를 빌려 주마 하고 굳게 약속을 하였기에
약속을 어기기가 편하지 못하니 말씀하기가 어렵구료.'
정말로(사실이) 그렇다면 설마 어찌하겠는가
헌 모자를 숙여 쓰고 축 없는 짚신을 신고
맥없이 물러나오니
풍채 적은 내 모습에 개가 짖을 뿐이로구나.



작고 누추한 집에 들어간들 잠이 와서 누워 있겠는가.
북쪽 창문에 기대 앉아 새벽을 기다리니
무정한 오디새는 나의 한을 돕는구나.
아침이 끝날 때까지 슬퍼하며 먼 들을 바라보니
즐기는 농부들의 노래도 흥없게 들리는구나.
세상 물정을 모르는 한숨은 그칠 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