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실습보고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실습보고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이론 공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었다. 이는 학문의 역사성이나 이론의 체계성을 떠나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자체가 실천을 염두에 둔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복지현장실습의 수행을 앞두고 이와 같이 중요한 실습을 얼마나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의 의문이 들었다.
2003년도에 3개월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직장체험연수를 받았지만, 기관의 성격도 많이 다르고 연수생으로 있는 것과 실습생으로 참여하는 것은 기관의 나에 대한 태도도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실습 초반에는 소극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복지관의 사회복지사선생님들께 지도를 받고 많은 클라이언트를 대하면서 좀 더 주체적인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론만큼이나 실천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었기에 실제 현장에서 일에 대한 회의감이나 생소함은 없었다. 실습목표도 이론 교육보다 현장실무를 강조함으로써 학교의 연장으로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실제 업무를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이 가능했다. 특히 나는 실습 초반에는 부자가정 실태조사에 치중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복지관 내의 야간학교(이하 야학)와 취학아동방과후교실에 중점을 두었다. 복지관 사업을 두루 다루기 보다는 몇 가지 업무를 실제적으로 진행한 것이다. 야학의 경우에는 실습을 시작한 당시에 얼마뒤에 있을 검정고시 준비로 한창 바쁘게 돌아갈 시기였기 때문에 수업진행이나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썼다. 처음으로 부자가정 실태조사를 했고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의 사례관리, 대구 알코올센터 견학 등을 했지만 실습하고 있을때도, 종결한 후에도 야학에서의 업무와 배운점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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