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수원화성을 다녀와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모르게 중간에 절단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시 밖으로 나와 북문(장안문)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수원시에서 오랜 시간 동안 화성 복원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하더니 상당히 길을 잘 닦아 놓은게 보였다. 나들이 나온 그런 느낌같이 발걸음이 사뿐사뿐했다. 조금 걷다 보니 기와지붕이 있는 건축물이 성벽 밖으로 튀어 나와 있는 것이 보였다. 직감적으로 ‘치’라고 생각을 하였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동북포루’ 라는 건축물이었다. 화성에는 총 5개의 포루가 있는데, 포루는 적이 성벽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화포를 쏠 수 있도록 만든 시설물로 치성의 발전된 형태를 말한다. 건축물의 문이 잠겨 있어 들어 가보진 못했다. 갑자기 ‘치’ 와 ‘포루’가 어떻게 다른지 의문점이 들었다. 지도를 보니 북문을 가기전에 북동치가 있는 것이 보였다. 얼른 확인해 보고 싶어서 발걸음을 서둘렀다. 저 멀리 화려하게 보이는 건축물이 지도를 통해 ‘동북각루(방화수류정)’임을 확인하면서 걷는 데 발 밑에 계단이 나있는 것이 보였다. 바로 ‘북암문’이었다. 내려가 보니 성 밖으로 통하는 문이 나왔다. 암문이란 성곽의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적이 알지 못하도록 출입구를 내어 사람이나 가축이 통과하고 군수품을 조달하기 위해 설치된 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