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신방과] 호러영화에 대한 분석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회는 어느 정도 잉여억압적이다. 그렇다면 억압과 압박은 무엇인가. 혹자는 억압을 완벽하게 내재화한 것을 압박이라 정의한다. 억압에서 탈출한 것은 압박에 의해 다루어진다.
우리 문화에서 억압받고 있는 것은 성적에너지, 양성애, 여성의 성, 아동의 성 등이 있다. 이러한 형태의 억압들 중 어느 것도 어떤 형태로든 문명을 위해서나 우리 인간성의 발달을 위해서나 필요치 않다. 사실 이것들은 인간성 발달에 제한과 구속을 둬 인간의 잠재력이 성장하는 것을 방해만 한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특수한 잉여억압 문명이 요구하는 것들의 산물이다.
억압의 개념과 분리될 수 없는 또 다른 개념으로 '타자the other'의 개념이 있다. 타자를 이해하는 데는 타자를 소멸시키고 거부하거나, 타자를 안전하게 만들고 자신과 동화시켜서 가능한 한 자체의 복사물로 전환시키는 방법이 있다. 즉 문화의 바깥 혹은 자아의 바깥에 있는 어떤 것으로서 이해하거나 자아 안에서 억압된 것과 증오하고 단절시키기 위해 외부로 투사되는 것으로서 이해될 수 있다. 이는 다른 건전한 대안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억압이다. 타자의 형상에는 우리 문화 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즉 억압과 압박의 관계에 따라 여러 다른 변형이 존재한다. 첫 번째로 아주 단순하게 다른 사람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타자로서의 가부장제에 의해 통제되는 여성을 들 수 있다. 세 번째로는 부르주아 이데올로기에 의한 식민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프로레탈리아로 볼 수 도 있다. 네 번째는 다른 문화를 들 수 있는데 미국 인디언들에게 행해진 접근법이 좋은 사례이다. 다섯 번째로 동일 문화 내의 다른 인종집단이다. 여섯 번째는 다른 대안적인 이데올로기나 정치제도로 맑시즘과 같은 것이다. 일곱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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