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소품으로 장식된 화려한 테이블 세팅만이 좋은 테이블 세팅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언제, 어디에서, 어떤 종류의 모임을 위한 것인지 잘 따져보고 식탁을 꾸미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지켜야 할 원칙을 지키면서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테이블 세팅을 하는 것이야말로 식탁의 분위기를 살리는 길이다. 지금부터 아름다운 테이블 세팅으로 당신의 식탁에 맛과 멋을 더해보자.
4일 학여울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서울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The (3rd Food & Tableware Festival 2006 Seoul)`에서는 테이블 세팅 디자인 경연이 열려 관람객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각국의 주제에 맞는 테이블 세팅 사례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가장 처음 전시되어있던 작품.
단순 컬러매치를 포인트로 만들어진 듯 하였으나 매우 단조로운 듯 한 느낌이 들었고 반복되는 패턴에 실증을 느끼기까지 하였다. 첫 테마는 빨강 두 번째 테마는 노랑이였는데 처음에는 심플하면서도 예쁜것같은 느낌을 받았으나 소품을 신경써서보니 투자한듯한 느낌은 없고 너무 건성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생각 마저 들게 만들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미지와 센터피스는 매우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중국풍의 세팅.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을 참 좋아한다. 깨끗하고 심플한것도 좋아하지만 꽃무늬가 가득한 벽지라던지 화사한 컬러를 참 좋하하는 편이다. 그래서 더 호감이 갔었는지도 모르겠다. 중국풍 하면 왠지 고풍스러운것들이 많이 떠오르기도하는데 화사한 벽지와는 다르게 아주 서민적인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테마는 아마도 티타임이였을 듯 한데 조용히 차를 마시기엔 적함한 공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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