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윌리엄 블레이크의 생애
Ⅲ.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
1. The Little black boy
2. The Divine Image ⇒ 인간의 신격사상
3. Tiger
Ⅳ.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세계
Ⅴ. 윌리엄 블레이크의 순수의 시
Ⅵ. 윌리엄 블레이크의 부정의 윤리
Ⅶ. 결론
참고문헌
블레이크는 ‘혁명적’ 시인이다. 이는 그가 미국독립전쟁(혁명), 프랑스 대혁명 등 혁명의 시대에 살며 그것에 동조했다고 해서 하는 이야기만은 아니다. 그의 혁명성은 우선 인습적 시 양식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형식 실험을 시도하며 새로운 도안 및 도판인쇄술을 개발한 그의 장인정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미학적 형식 실험가로의 혁신성만을 강조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격변의 사회적 상황이 야기하게 마련인 개인적, 심리적,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철학적 제 문제들에 대한 나름의 예언적 비전을 담아낼 적합한 그릇을 찾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지 실험을 위한 실험은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그의 혁명성은 그 자신의 독특한 비전의 내용 그 자체와 이를 총괄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예술창작에 몰두했던 예언자-시인의 면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겠다.
그의 이러한 특징은 인습에 얽매이기를 싫어하는 그의 독특한--창조적 혹은 해체적--글 읽기와 연관된다. 특히 이러한 특성은 독학자들의 공통적인 특성, 즉 여러 가지 잡다한 자료들을 취사선택하는(“eclectic”) 경향과 궤를 같이 한다(Mee 1992, 8-9). 따라서 블레이크의 예술적 노력은 전통에 대한 반발과 계승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할 수 있다. 프라이(Northrop Frye)가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그의 시세계는 “과거의 것과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새로운 것을 포함하며 그 이후에 전개될 흐름의 징후들”도 담고 있는 것이다.
서강목, 윌리암 블레이크의 역사 다시쓰기, 네 조아들까지의 한 읽기,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5
구상, 시와 삶의 노트, 자유문학사, 1989
윤여탁, 시교육론, 태학사, 1996
조명제, 시문학 교육 특집, 교단문학(겨울호 6),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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