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인제 강희안의 일생
Ⅲ. 인제 강희안의 화풍
Ⅳ. 인제 강희안의 양화소록
Ⅴ. 인제 강희안의 작품
1. 고사관수도에 대하여
1) 시대
2) 작가
3) 재질 및 기법
4) 크기
5) 소장
2. 강희안의 다른 작품 - 고사도교도
1) 시대
2) 화가
3) 화법
4) 크기
5) 소장처
Ⅵ.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유달리 자신을 드러내는데 인색했던 강희안이 유독 [양화소록]을 이 세상에 알리고자 했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아마도 한 그루의 나무, 한 포기의 작은 풀까지도 자세히 관찰하면 따스한 정과 깊은 생각이 있는데 하물며 인간이야 더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라는 그의 보편적 휴머니티를 나타내고자 한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이른바 그는 만물(萬物)을 소생시킬 큰 뜻을 작은 일이지만 꽃과 나무를 키움으로서 실현하였던 것이다. 강희안은 “화초는 한낱 식물이니 지각도 없고 운동도 하지 않는다........ 그 천성을 어기면 반드시 시들어 죽을 것이다. 하찮은 식물도 이러하거늘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랴! 어찌 그 마음을 애타게 하고, 그 몸을 괴롭혀 천성을 어기고 해칠 수 있겠는가? 내 이제야 양생하는 법을 알았다.”라고 표현함으로써 이 책의 저술 의도를 내비쳤던 것이다. 강희안은 실로 평생의 뜻을 꽃과 나무에 정성을 쏟은 학자였다. 그 속에는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교화할 뜻이 은연히 담겨 있었다. 천지 조화의 미묘한 힘과 이치를 꽃과 나무재배를 통해 체득하였던 것이다. 꽃과 나무를 사랑하지 않은 석학들이 어디 있겠는가 마는 그 보는 눈과 생각하는 마음에 있어서는 엄청나게 차이가 있다. 꽃과 나무, 바람이며 물이며 이건 다 살아있는 자연의 예술이다. 꽃과 나무가 빚어내는 예술이 바로 가장 순하고 가장 선하게 인간을 순화하는 것임을 강희안은 밝히고 있는 것이다.
김용준 저(2001) 조선시대회화와 사람들, 회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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