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건축의 정의
Ⅲ. 건축의 목적
Ⅳ. 건축의 요소
Ⅴ. 건축가 피에르 네르비의 생애
Ⅵ. 건축가 피에르 네르비의 업적
Ⅶ. 건축가 피에르 네르비와 콘크리트
참고문헌
특히 철근 콘크리트로 된 장(長)스팬 구조에 기술적인 천재성과 극적인 디자인 감각을 펼쳐 명성을 얻었다. 주요작품으로는 토리노 박람회 때 세운 103m 스팬의 조립식 아치(1949~50)와 공동작품인 이탈리아 최초의 마천루, 밀라노의 피렐리 빌딩(1955)이 있다.
네르비는 1913년 볼로냐대학교를 졸업했다. 제1차 세계대전 때는 이탈리아 군 공병대 중위로 복무했고 전쟁이 끝나자 볼로냐와 피렌체에서 건축기사로 일했다. 1926~27년 주요 첫 작품으로서 나폴리에 있는 극장을 설계했고 이어서 1930~32년에는 피렌체 시영경기장(베르타스타디움)을 세웠다. 1932년 조카와 함께 로마에 네르비와 바르톨리라는 하청회사를 세워 줄곧 여기서 활동했다. 1935년 이탈리아 공군이 주최한 이탈리아 전 지역에 세울 항공기 격납고 설계 현상공모전에 적은 비용으로 세울 수 있는 긴 스팬의 콘크리트 볼트 구조를 출품해, 결국 이 계획을 맡게 되었고 1935~41년 오베르텔로오르비에토트레델라고에 격납고를 건설했다. 그러나 이 모든 건물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되었다.
네르비가 처음 지은 건물들은 구조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끊임없는 연구의 결과로서 관념적인 디자인의 성장과정을 보여준다. 그의 창조성은 건물 설계에만 나타난 것이 아니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이탈리아 해군을 위해 콘크리트 모함을 만들려고 했으나 계획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쟁이 끝난 뒤 벽 두께 3.6㎝, 무게 165t의 엔진 동력으로 움직이는 콘크리트 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배는 그의 아내 이름을 따서 `이레네`라고 불렀다. 곧이어 몸체 두께가 1.3㎝밖에 안 되는 11.6m의 쌍 돛대 범선 `넨넬레`를 만들었는데, 이 배들은 가벼움과 강도를 높이기 위해 강철철망을 사용한 고밀도 철근 콘크리트 재료인 `페로체멘토`로 만들어졌다. 이 재료는 네르비의 디자인 감각에 변화를 주는 활력소가 되어 새로운 형태의 건축을 출현시켰다.
◎ 대한건축학회, 건축물 하중기준, 2000
◎ 빌리제베로, 서양건축사, 한길아트, 1999
◎ 최신콘크리트공학, 한국콘크리트학회간
◎ A.알토의 건축세계, 플러스 8803
◎ POAR, 월간 건축인 poar,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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