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상품화와 가치실현
3. 탈조직자본주의에서의 욕구기준 상실
4. 생산부문과 서비스 부문: 도구적 추론과 반사적 추론
5. 결 론
복지와 욕구에 대한 하버마스의 견해는 클라우스 오페를 중심으로 한 여러 연구자들의 탈조직자본주의 연구를 통해 선진자본주의의 모순에 관심을 가져왔고, 탈조직자본주의 구조 내에서 복지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조직자본주의에서 탈조직자본주의로의 이동(표 1 참조)은 오페 등에 의해 논의되는 복지국가 위기와 이데올로기 본질을 규정하는 몇 가지 과정들에서 나타나는데, 여기서는 욕구의 상품화와 탈상품화, 가치생산에 있어서의 시장활용과 노동력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급, 탈조직자본주의하에서 욕구, 가치 기준의 상실, 그리고 생산영역과 상반되는 의사소통적 합리성을 가진 서비스 부문의 성장에 대해 살펴보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이데올로기적 왜곡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와 왜곡되지 않은 진실과 사회복지를 향한 집합적 운동방향 등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2. 상품화와 가치실현
후기 자본주의 탈조직적 특성은 점점 더 많은 자원들이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배분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모순적 과정이다.
오페)에 의하면 이런 모순된 과정들이 욕구를 시장에서 공급되는 개별적 수요들로 전환시키거나(상품화), 또는 욕구를 탈상품화과정에 의해서나 국가관료에 의해 제공되는 집합적 복지급여로 전환시킨다.
이런 과정은 조직자본주의에서 탈조직자본주의로 장기적 이동을 나타내고, 이런 상품화형태-상품화로부터 탈상품화를 거쳐 재상품화로 나아가는-는 역사적 발달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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