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중요 지문
3. 주제
4. 구성
5. 시점
6. 등장 인물
7. 인물 관계의 특징
8. 배경
9. 문학적 평가
"얘! 너 혼자만 일하니"(……)
"그럼 혼자 하지 떼루 하디?"
내가 이렇게 내뱉는 소리를 하니까
"너 일하기 좋니?" 또는
"한 여름이나 되거던 하지 벌써 울타리를 하니?"
잔소리를 두루 느러놓다가 남이 드를까봐 손으로 입을 느러막고는 그 속에서 깔깔대인다.
뿐만 아니라 조금 뒤에는 저희 집 주위를 연신 돌아보면서 '나'에게 다가온다. 그리고는 행주치마 속에서 감자 세 개를 불쑥 내 밀면서
"늬 집엔 이거 없지?"
라고 한다.이래저래 '나'는 심사가 뒤틀려
"난 감자 안 먹는다. 너나 먹어라."
하고 고개도 들지 않을 채 어깨 너머로 밀어 버린다. 그러자 점순이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고 눈에 독기가 오른 채 달아나 버렸 다. 우리집은 마름인 점순이네의 호의로 집터를 빌려 집을 짓고 그 집의 땅을 부치고 있으며 부모님은 점순네가 노하지 않게 함 께 붙어다니지 말라고 당부를 하신다.
그런데 그런 일이 있고부터 고 계집에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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