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은 배심원 컨설팅 작업을 맡아 의뢰인이 원하는 성공적인 판결을 이끌어낸 ‘조 엘런 디미트리우스’의 ‘나는 네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라는 책이다. 이 책은 지은이가 자신이 배심원 컨설팅을 할 때의 경험을 일상생활에 접목시켜 사람을 읽는 방법을 기록한 책이다.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사람과의 관계, 사람의 유형을 머릿속에서 나만의 방법으로 정리하고 사람을 분석하는 습관이 있어서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사람의 심리는 인문사회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특정한 유형으로 구분 짓는 것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오히려 인간이 비슷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 사회의 특징을 반영한 특정한 유형으로 구분지어 지며 그 유형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사람을 읽는 방법을 경험주의에 입각해서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이 충분히 믿을 수 있는 정보라고 확신한다.
사실 이 책을 읽을 때는 책을 읽는다는 기분보다는 시험공부를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이 많아서 몇 번이나 읽었던 내용을 다시 읽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에 너무 많은 내용을 축적하여 넣어 놓았기 때문에 이 책을 실생활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책의 내용을 외워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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