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사람들이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떤 공간에서 살아가는가에 따라 그 방식을 살펴야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 이는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에 따라 그 삶을 어떤 식으로 결정할지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가정에서 살아가는 방식, 직장에서 살아가는 방식, 친구들과의 관계 등 모두 같은 모습으로 그 상황을 대하지는 않는 것이 인간이다.
사회인이라면 무릇 여러 곳에 속해있을 것이고 각자 주어지는 역할도, 그에 따른 활동도 다양해 질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어떠할까. 학생들은 주 활동무대가 학교이다. 그들의 사회는 학교이고, 그들의 삶의 공간 또한 학교이다. 물론 가정이라고 하는 공간이 배제될 순 없으나 여러 사람을 만나는 관계의 장이라는 점에서 학교는 후일 사회로 나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사회의 장이되는 것이다. 결국 학교는 공부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예행연습의 역할도 갖는 중요한 공간이다.
그러나 학교라는 공간은 언제나 아름답고 활기찬 것만은 아니다. 때가 타지 않고 자신들의 생각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보이는 아이들도 나름 저마다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문제라고 하는 것은 아이들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와 복합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경우도 다반사다. 예를 들어 왕따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에도 이것이 단순히 아이들 간의 알력다툼이나 한 아이를 못살게 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들만을 불러 타이르고, 어른다고 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닌 경우도 다반사다. 예를 들어 경제력에 의해서 그 가족이 다른 주민들로부터 멸시받는다고 할 때, 이것이 아이에게 전염되어 학교에서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보이스프로젝트팀, 『우리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서울: 삶이 보이는 창,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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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일·신효선, 「다문화가정자녀의 생활환경이 학교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사회복지개발연구 제14권 제3호』, 2008, 251~2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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