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이론적 고찰
Ⅲ.사례연구
1. 수단
2. 부룬디
3. 르완다
4. 이디오피아-에리트리아
5. 남아프리카 공화국
Ⅵ.결론을 대신하여
“뼈만 앙상한 소년 마준 메이저는 구호센터를 불과 몇 걸음 앞두고 쓰러졌다. 열한 살짜리 소년의 몸에서 마지막 호흡이 빠져나가는 순간 이였다. 구호센터는 텅 비어있었고 같은 시각, 가족들은 근처 아카시아 나무 밑에서 간밤에 깔고 잤던 쇠가죽을 끓이고 있다. 이들의 마지막 음식인 닳아빠진 쇠가죽에 벌레들이 아귀처럼 엉겨 붙는다.”
전쟁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이는 위의 상황묘사는 일반적인 헐리우드 영화의 줄거리로는 부적합 할 듯싶다. 영화속에서 어린이들은 인류의 희망이자 미래로 상징되고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극적으로 영웅에 의해 구출된다. 하지만 현실 속에서 우리는 쉽게 이들의 죽음을 목도한다. 그리고 이들은 전쟁과 분쟁의 폭력에서 가장 치명적으로 노출된다. 그것은 우리가 인정하고 싶지 않는 현실로 존재하고 그것이 우리 앞에 사실로 드러날 때 우리는 무력감을 느낀다. 위의 글은 1999년 1월 3일 수단과 관련해 LA 타임즈에 실렸던 내용이다. 그 후 5년 뒤 2004년 4월 22일 TIME지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다시 실린다.
So far, the world has done little to stop the ethnic cleansing of black Africans in western Sudan by Arab militias, which allegedly has the support of the Sudanese government. An estimated 10,000 villagers have already been murdered.
그래서이다. 이제 우리는 『민족대 국가』저자 테드 R. 거가 말한 다음과 같은 말의 맥락을 이해하게 된다.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 급증하는 정치 인종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 그러나 외부관찰자들은 분쟁 현상만 연구 하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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