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중국 남북문화의 차이점 (구체적인 내용 중심)
1. 베이징 사람들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북방문화)
2. 상하이 사람들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남방문화)
Ⅲ. 결론
중국 문화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베이징(北京)을 중심으로 하는 북방 문화와 한족(漢族)의 끊임없는 남하로 번성한 양쯔(揚子)강 이남의 남방 문화다.
남북의 차이는 어디서든 나타난다. 악기의 경우 북쪽이 `소리치는` 형(쒀나 : 태평소)이라면, 남쪽은 `읊조리는` 타입(피리)이다. 무술에서도 북쪽은 다리를 주로 사용하는 데 비해 남쪽에선 주먹이 주무기다. `남권북퇴(南拳北腿)` 란 말은 그래서 나왔다. 홍콩의 1세대 쿵후스타 리샤오룽(李小龍)은 남방의 영춘권(詠春拳)에 북쪽의 다리기술을 접목했다. 남북의 특장을 한데 섞었다는 점에서 그는 강자로 평가받았다. 먹고 마시는 데서의 차이도 눈여겨 볼 만하다. 북방인은 큰 고깃덩어리에 큰 그릇으로 술을 마시지만, 남방인은 얇게 썬 고기에다 작은 잔의 술을 홀짝거리기 좋아한다. 님을 집으로 초대한 뒤 그들을 보낼 시간이 됐을 때 북방인은 "오늘 제대로 한번 통쾌하게 먹었구먼" 하고 자족하지만, 남방인은 "설거지하는 게 걱정이군" 이라고 뇌까린다. 인사말도 다르다. 남방에선 사람이 서로 만날 때 "돈 많이 벌었느냐" 가 인사다. 하지만 북방에선 "어디에서 지내느냐"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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