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노인들의 소비에 대한 사고전환이 필요하다. 노인들은 구매력 이 낮으며 소비심리에 한계가 있어 고령친화산업의 성장의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통계청의 2010년 사회통계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본인이나 배우자의 소득,연금 등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60세 이상 노인은 60% 수준에 그친 반면 35%는 자녀 등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어 노인들의 구매력에는 한계가 있다. 이렇게 노인의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돈은 모으는 것이지 쓰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목돈을 만들어 자녀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것이 노인층의 사고방식이다. 노인들에게 노인 자신을 위하고 자녀들을 위한 적절한 자산관리와 현명한 소비방법의 교육이 필요하다 하겠다.
이러한 고령친화서비스산업에 대한 국민의식 전환은 범정부적 차원에 서 사회운동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여러 사람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환경과 조직을 조성하고 현명한 소비자로서의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노인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층의 인식을 바르게 할 때,고령친화산업의 발전이 온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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