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도발아방가르드의문화사`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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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방가르드, 하면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오른다. 포스트모던이니 세기말이니 초현실주의 혹은 다다니 어쩌니 하며 단어 자체만으로도 아리송하고 그 뜻을 듣더라도 그 아리송함이 가시지 않는 난해함에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떤 것이라는 이미지가 우선 아방가르드의 인상이다. 그 아리송함이 불확실한 시대를 사는 우리들 세대에게 꼬집어 말할 수 없는 감성을 적절하게 대변해주는 듯한 쿨함으로써의 아리송함일 때도 있고 생활전선에서 매일매일의 전투 속에서 말초적 정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평범한 대중들에게 자신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하고 튀고 싶어하는 족속들의 짓거리로 여겨질 때도 있다.
이 책은 이 두 가지 사항을 모두 인정하지만 아방가르드의 특징이 부르주아 일반에 대한 기성질서와 인식의 틀을 뛰어넘고 심지어는 그것을 전복하려는 혁명적 발상이라고 찬미한다. 그러나 아방가르드를 즐기든 감상하든 어쨌든 간에 그것을 좀더 접촉하는 것들이 일반 대중들이던가. 대부분 그것은 경제적 억압에서 어느 정도 해방의 활로를 찾아 뭔가 색다른 소일거리를 찾아 헤매는 부르주아의 전유물이 아니던가. 아방가르드의 모순과 비극은 자신들이 넘어서려는 기득권의 권위질서에 처음에는 충격을 가하지만 결국에는 자본주의라는 그 무시무시한 유기적 이데올로기의 거대한 권력 아래 병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