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와 분석
Ⅱ. 쥐잡기, 개흘레꾼의 줄거리
Ⅲ. 등장 인물의 독백
Ⅳ. 시대적 배경 및 소설의 배경
Ⅴ. 주요 장면 소개
Ⅵ. 작가와의 대담
Ⅶ. 비평
1. 쥐잡기
․ 아버지 : 함경도 출신으로 반공포로로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다 남하했지만 그는 아무런 사상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군수물자 요원이 되고 포로가 되었다. 그렇다고 의지력이 강한 사람이지도 못하였다. 북쪽에 부모와 처자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쪽으로 오게 된 이유가 흰 쥐 때문이라고 말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는 평소 경제적인 무능력으로 인해 아내와 아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무기력한 존재이고 주관이 강하지 못하며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하찮은 쥐잡기에 몰두하고 번번이 잡지도 못하면서도 그 일을 그만두지 않는 고지식함과 강한 고집스러움도 가지고 있다. 결국 폐암으로 인해 63세의 나이로 죽는다.
․ 민홍(아들) :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인물로 학생이며 아버지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다. 무능력하고 답답한 행동을 하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 가족에 대해 정이 있지 않은 인물이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에 대해 연민과 송구함을 느끼며 그를 이해하는 면모를 보인다.
․ 철원네 : 민홍의 어머니이며 구멍가게를 운영하며 삯바느질도 한다. 말이 거칠고 무능력한 남편을 극도로 싫어하며 그에 대한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하지만 자식을 사랑하고 남의 부부싸움을 말리고 아프신 할머니를 위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2. 개흘레꾼
․ 아버지 : 쥐잡기에서의 아버지와 거의 같은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 함경도 출신으로 반공포로로 수용소에 있다가 사내구실을 못하게 되어 이남으로 오게 되었고 그 역시 경제적으로 무능력하고 가족에게 소외되어 있는 존재이다.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도 발정난 암컷을 수컷과 교미시켜주는 흘레를 하며 손가락질 받고 욕을 먹으면서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하는 괴짜 같은 그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으며 고집이 세고 답답한 성격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면이 엿보인다. 그도 결국 개에게 물려 죽게 된다.
․ 병수 : 아들로 출판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상업주의적 속성에 물들어가는 출판계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운동권 출신으로 구류를 산 적이 있다. 무기력하고 손가락질 받는 아버지를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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