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상례(喪禮) 문화와 향두가(香頭歌) 로 보는 죽음 의식
3. 텍스트에 나타나는 죽음 의식과 양상
4. 결론
참고문헌
죽음은 문학의 끝없는 화두이다.
문학의 본질이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해명하는 일과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면, 죽음이 문학에서 빈번하게 제재로 사용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죽음은 삶의 완성이며, 곧 삶 자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생명과 죽음이 공존한다'는 명제 아래 "사람은 태어날 때 죽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늙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죽음은 삶과 불가불의 위치에 있으며, 죽음에 대한 의식은 우리의 사고와 일상 속에 깊숙이 침윤되어 있다. 따라서 죽음은 문학에서 주요한 모티프로 작용하며, 조명하는 시각에 따라 그 양태와 의미 또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상례 문화에서 나타나는 전통적인 한국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텍스트 속에 반영된 죽음에 대한 의식과 양상을 살펴보고, 그 인식의 한 단면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아가 오늘날, 죽음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수용되고, 변화했는지 혹은 사회나 문화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진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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