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루터의 종교개혁
Ⅲ. 종교개혁에 담긴 교육 사상
Ⅳ. 현재 우리나라 교육과의 연관성
1. 루터의 생애 : 1483년, 독일 작셴주의 아이슬로벤에서 태어난 루터는 신학에 대한 관심으로 1505년에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에 들어가 신학공부를 시작한 이후, 1507년에 사제, 1512년에는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신학박사가 되었다. 1515년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 10곳을 감독하게 되면서 복음을 전파하던 루터는 면죄부 판매 등 교회의 부당한 처사에 불만을 가지고 1517년 10월 31일 교회를 비판하는 문서인 ‘95개조의 논제’를 게시했으며, 그로 인해 1521년 가톨릭교회로부터 파면당하고 제국에서 추방당한다. 이후 루터는 바르트부르크 성에서 위장 신분으로 숨어 지내면서 라틴어로 된 신약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한다. 그러면서 검소하고 경건한 종교적 환경을 이끌며 성서 강의, 설교 등에 헌신하게 된다.
2. 시대적 배경 : 당시 중세사회는 신분적으로는 봉건제도라는 계급적 질서에 얽매여 있었고, 정신적으로는 내세에서의 영혼 구원만을 강조하는 거대한 교회조직의 권위에 압도되어 사람의 ‘이성’이 철저히 무시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 인문주의’가 등장했는데, 인문주의가 가졌던 사회개혁에 관한 정열, 인문생활의 발전과 개선에 대한 관심, 개성적이며 비판적인 정신은 필연적으로 교회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짐으로써 종교개혁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었다. 또한 이러한 사회적 인문주의의 영향으로 문예부흥운동이 일어났는데, 운동을 주도하는 학자들은 고대역사를 연구하면서 고대와 로마사회는 신이 존재하지 않는 생생한 인간 본연의 사회였음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이들은 ‘인간성 회복’을 목표로 운동을 추진하였으며, 교회의 권위에서 벗어나 현세에서의 생활을 긍정하고 개인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갖춘 ‘이성 인간’을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설정하였다. 따라서 인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능력, 특히 이성의 개발에 관심을 가졌고 이러한 경향은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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