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레포트
깜짝 놀란다. 덩달아 나도 놀랐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려서부터 키웠는데도
아이는 ‘엄마’하고 놀랐다. 얼굴도 기억하기 힘들 것 같은데..
사람들은 누구나 가슴 철렁한 순간을 맞을 때면 ‘엄마’하고 탄성을 지른다.
엄마의 엄마도 그 비슷한 소리를 지른다. 인간이란 크나 작으나 엄마라는 감성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네들의 다리 사이에서 태어난 인간은 태생적으로 엄마라는 존재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엄마들은 자식들의 마음 한켠에 큰 말뚝을 박아놓고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본다. 자식들은 참견이, 간섭이 싫어서 냅다 달음질치지만 힘들고 지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다시 그 품을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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