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위험한 적수들
3. 필리포스의 죽음 그리고
4. 새 땅에 창을 꽂으며
5. 페르시아와의 전투
6. 다리우스와의 한판 승부
7. 바빌론, 수사 그리고 페르세폴리스
8. 음모와 살인
9. 원정 막바지인 알렉산더
10. 알렉산드로스가 남긴 것
과거 세상을 지배해왔던 영웅들이 있었다. 그리고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던 무수히 많은 인물들 또한 있었다. 필자는 궁금했다. 성공한 자와 실패한 자의 차이는 어떤 것이었을까? 알렉산더, 징기스 칸, 시황제, 나폴레옹이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논문을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또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비록 자료를 얻기는 어려웠지만 알렉산더를 공부하면서 그의 매력에 하나 둘 씩 빠져들고 있었다. 그렇다면 알렉산더가 세상을 지배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어떤 것일까? 정확히 알렉산드로스는 어떤 인물일까? 그의 세계로 빠져보기로 하자!
1. 알렉산더, 그는 누구인가?
주변 도시국가에서 모여든 7만의 병사들과 그들의 원정길 동행자들을 일사불란하게 하나로 이끈 뛰어난 지휘관이었다. 기원전 334년(동방원정 시작)에서 323년(알렉산더 사망) 사이에 이뤄진 동방원정 기간 동안에 그의 마케도니아 군대는 쉼 없이 전쟁을 치렀다. 히말라야 험준한 산허리와 아프가니스탄불모의 오지에 둥지 틀고 사는 아시아 종족들의 푸른 눈동자와 금발 머리칼에도 대장정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아로새겨져 있다. 알렉산더가 일궈놓은 명성과 업적이 찬사 받는 동시에 저주받고 있다는 사실, 이 또한 지울 수 없는 역사의 흔적 아닐까? 이것은 원대한 야망을 품은 한 사내의 이야기다. 인류를 하나로 묶으려는 야심을 가진 사내. 그는 전쟁으로, 혼인으로 그리고 굳은 신념을 통해 그 꿈을 현실로 이루려 했다. 위대한 전사 왕 알렉산더 대왕,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인가? 알렉산더의 아버지는 그리스 북방 외곽에 위치한 마케도니아 왕국을 다스리는 필리포스 2세였고, 그의 어머니인 에페이로스 왕 네오프톨레모스의 딸인 올림피아스 에피루스는 알바니아 국경 부근의 산악지대에 위치하였다. 필리포스는 올림피아스가 14세 되던해 사모트라키 섬에서 열린 신비 종교의 행사에서 그녀를 처음보고 반했다고 한다.
이다. 그녀는 뱀을 숭상하였다. 헤로도토스는 독이 없는 특정한 종류의 뱀을 암몬(Ammom;이집트의 최고신, 그리스의 제우스와 동일시됨)의 성스러운 뱀이라고 기술하였다.
필리포스의 형인 페르디카스 3세가 젖먹이 갓난 사내아이를 하나 남긴채 부족들의 침입에 맞서 싸우다가 전사하는 바람에 섭정 통치를 하였다.
그렇다면 아버지가 암살되던 그날, 군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오르게 된 이 스무 살의 야심만만한 청년은 대체 어떤 사람인가? 잉태 시기에서부터 그에 얽힌 신탁들이 무수히 많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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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원「그리스 신화의 땅 인간의 나라」 리수.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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