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千金”이 중국에서는 “아가씨”
3.중국에선 “老婆”가 바로 아내
4. 여기 삼백냥 없다 (此地无銀三百兩)
중국에서 결혼하면 빨간 글씨로 “囍(희)”자를 써 붙인다.
[유래]
북송때 왕안석이 과거를 보기위해 길을 가다가 마(马)부자집을 지나갔다.
"走马灯, 灯马走, 灯熄停步"
(주마등, 등 속의 말이 달리네, 등이 꺼지자 말도 걸음을 멈추네.)
주마등에 걸린 이 말의 대구를 적어내면 딸과 혼인시키겠다는 말이 있었다.
과거시험을 보던날 시험관이 왕안석의 답을 보자, 재능을 알아보고, 대구를 지어보라며 문제를 냈다.
“飞虎旗,旗虎飞, 旗卷虎藏身"
(비호기, 기 속의 호랑이가 나네, 기가 말리니 호랑이도 몸을 숨기네.)
이 문제를 들은 왕안석은 마부자 집에 걸려있던 말과 딱 들어맞는 대구라 생각하고, 주마등에 적힌 대구로 대답했다. 그러자 시험관은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다음날 왕안석은 다시 마부자 집에 가서 답으로 시험관이 낸 문장을 말했다. 마부자는 왕안석에게 딸과의 결혼을 허락했다. 결혼식 날 둘이 결혼 서약을 하는 순간 파발마가 달려와서 왕안석의 장원급제 소식을 알렸다.
그러자 왕안석은 기쁨에 또 기쁨이 더해졌다며 “喜(희)”자 둘을 적어 대문에 붙였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결혼식 때 “囍(희)”자를 붙이게 되었다고 한다.
▶ 한국에서 결혼할 때 많이 쓰는 글자
축(祝)의 한자 祝에서 보일 시(示)변은 원래 무덤 앞에 놓인 젯상을 의미하던 글자다. 후에 확대되어 '빌다'의 의미로 변하였다. 따라서 시(示)변이 있는 글은 제사와 신에 관계된 글자가 많다.
축문(祝文), 제사(祭祀), 사(社:토지의 신), 기도(杞禱), 사당(祠堂), 신(神), 조상(祖上) 등 그 예가 많다.
"축(祝)"을 '축하'의 뜻으로 사용하는 것은 본디의 낱말이 가진 뜻과 어긋난다. "祝"은 '빌다'는 뜻의 동사로서, 예부터 제사를 지낼 때에나 써 오던 말이다. "축문(祝文)"은 '제사 때 읽어 신명에게 고하는 글'이고, "축가(祝歌)" 역시 본디는 노래의 형식을 빌어 신에게 비는 제례의 하나였다. 그것이 오늘날 모두 제사와는 관계없이 '축하하다'는 의미로 바뀌었다.
http://www.chinadesk.com/chn_lang/non/1111.HWP
http://ccweb.oc.ac.kr
韓國語彙에 대응하는 中國語彙의 基礎的 硏究 / 鄭 憲 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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