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과윤리] 조선시대 춘화에 대해서- 김홍도의 작품 월하연인
우리나라에 춘화의 역사가 시작된 것은 조선시대이다. 조선시대의 관리나 역관들이 사신으로 중국에 다녀오면서 몰래 갖고 들어온 것이 춘화의 주된 유통경로이다. 당시 북경의 책방에서는 우리나라 사신들이 책 을 고르는 척하면서 미적미적 시간을 때우면 은밀히 소맷자락을 끌어당겨 깊숙이 보관하고 있던 춘화를 내밀었다고 한다. 밀수된 춘화는 사대부를 포함한 양반사회에 빠른 속도로 널리 퍼졌고, 그 영향으로 화가들이 춘화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춘화는 흔히 포르노그라피로 치부된다. 그러나 인물화나 풍경화와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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