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도대체 나는 뭐가 문제지.. 감상문
처음 책을 읽고 난 후 나에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변화되기 전의 래리는 나와 공통점이 꽤 많다는 것이었다. 사실 작년에도 「누가 치즈를 옮겼을까?」와 「누가 치즈를 잘랐을까?」를 읽은 바 있다. 그 책을 읽고 난 후 '변화를 거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저자로부터 전달받았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막연한 그 메시지에 대해서 나는 머리로는 항상 숙지하고 있게 되었지만 정작 실천에 옮기는 나의 변화는 솔직히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어 책을 읽는 동안 반성의 자문이 끊임없이 떠올라 부끄러웠다. 이 책을 한번 더 읽음을 통해 나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 동시에 그 책들과 비교해 이 「도대체 나는 뭐가 문제지?」는 훨씬 더 구체적인 조명을 해주었기 때문에 정말 나의 문제점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관해 느끼고 생각할 여지를 더 많이 제공했다는 면에서 치즈 시리즈보다 '나의 개선과 발전'에 보다 큰 도움을 준 것 같다. 올해에는, 또 앞으로는 변화된 나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것 같아서 살짝 설레기도 하다.
관리자들이 비전공유, 능력개발, 주인의식 이 세 가지의 원칙을 왜 이해하지 못하는가에 대해 저자가 8가지 원인을 제시하였는데 나에게도 적용되는 면이 다섯 가지나 있었다. 그 다섯 가지는 상투적인 용어에 매달리고, 변화를 거부하고, 핑곗거리를 찾아내고,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하고, 리더십을 신비스러운 능력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틀에 얽매여, 고정관념과 편견에 휩싸인 채 외부를 바라보는 내부의 나'란 측면에서 특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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