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독후감] `수일이와수일이`를 읽고
◐수일이의 이야기
◐‘수일이의 이야기’를 듣고
1957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1989년 ‘부산문화방송 신인 문예상’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1990년에는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1993년에는 ‘새벗 문학상’에 각각 단편동화가 당선되었다. 1995년에는 ‘대산재단’으로부터 문학인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머피와 두칠이」, 「풀빛 일기」, 「우리 아파트」등이 있다.
◐수일이의 이야기
▷개학 6일 전 - 수요일
나는 수일이에요. 방학이지만 나는 너무 바빠요. 아침 먹자마자 피아노 학원, 속셈학원, 바둑교실, 영어학원, 검도...하루종일 학원에 가거든요. 아빠는 요즘 사업이 바쁘셔서 방학내내 피서도 못 갔어요. 이제 일주일 남은 방학동안이라도 실컷 좀 놀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한 명 더 있으면 좋을텐데.
“정말 네가 둘이었으면 좋겠니?” 어라? 우리 개 덕실이가 말을 했어요. 옛날 이야기처럼 손톱을 깎아서 쥐에게 먹이면 정말 사람이 될 거래요. 정말일까? 그래도 한 번 해 보는 게 좋겠어요. 엄마아빠는 가짜가 생길 거라는 내 말을 믿지를 않네요. 후후..두고 보라죠.
▷개학 5일 전 - 목요일
어젯밤에 나는 덕실이랑 빈 집에 가서 손톱을 두고 왔어요. 정말로 수일이가 한 명 더 생겼을까요? 빈 집으로 가면서도 나는 가슴이 두근두근 해요.
“어떡해. 잉잉. 이젠 어떻게 해애.” 우왓! 글쎄 정말로 수일이가 하나 더 생겼어요!! 이제 나는 학원에 안 다녀도 되요! 아싸!! 가짜는 자꾸만 징징대지만 나는 엄마가 나에게 그러듯 가짜 수일이에게 딱 잘라서 말했어요.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다시 쥐로 돌려보내 줄게. 그러니까 학원에나 잘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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