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벤츠 노사양측의 합리적전략행위
2. 경영위기와 노사 양측의 합리적 전략행위
가. 사측의 합리적 전략행위
나. 사업장평의회의 합리적 전략행위
다. 합리적 전략행위의 결과
3. 시사점
1998년 5월 발표된 독일의 다이믈러 벤츠와 미국의 크라이슬러간의 인수합병은 세계자동차 업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이를 계기로 타사들도 본격적인 인수합병을 시작해 자동차산업의 급속한 지각변동이 진행중이다.
다이믈러-크라이슬러로 명칭을 변경한 통합 회사는 제품의 완벽한 보완과 유럽과 미국은 물론 전세계를 커버하는 글로벌경영이 가능한 초대형, 초일류 자동차회사로 도약했다.
다이믈러 벤츠가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한 배경은 매우 다양하지만, 중요한 것으로는 노사 양측이 ‘합리적 전략행위’를 통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비축해 놓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저력은 통합 후 다이믈러-크라이슬러의 기업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2. 경영위기와 노사 양측의 합리적 전략행위
1888년 설립 이후부터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고품질을 무기로 세계시장을 석권해온 벤츠의 위상도 ’70년대 후반부터 변화하기 시작했다. 일본 자동차회사들이 중소형차 수준의 가격으로 고급자동차 시장에 진입하고, 경영혁신을 일찍 시작한 미국의 “Big 3”와 BMW 등이 고품질 자동차를 높은 생산성으로 생산하자 경쟁력에 문제가 발생했다.
벤츠사의 경쟁력 회복정책은 노사 양측의 ‘합리적 전략행위’라 정의할 수 있다. 이는 노사가 원칙적으로는 각자의 이해를 추구하지만, 이것도 기업구성원으로서의 공동이익 추구라는 더 큰 목적 내에서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합리적 전략행위의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노사간의 공동이해가 깔려 있다.
◎ 경영혁신에 근로자의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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