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험 목적
역사적으로는 전기와 자기 현상은 독립적으로 연구되어 왔고 서로 다른 근원을 갖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1820년 에르스텟에 의해서 전류가 흐르는 도선 주위에 자기마당이 형성되는 것이 발견되었고, 자연스럽게 그 역 즉, 자기 현상에 의해 전기 현상이 생기는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생겼으며, 마침내 1831년 패러데이에 의해서 존재함이 밝혀졌다. 즉, 코일 근처로 자석을 가져올 때 코일에 전류가 흐르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패러데이의 전자기이끎 법칙은 자기다발의 시간에 따른 변화가 있을 때 주위 공간에는 그 변화율과 같은 크기의 기전력이 이끌리며, 이 이끌린(유도)기전력은 자기다발의 변화를 억제하려는 방향으로 생겨난다. 또, 유도된 전기마당은 전하에 의한 전기마당과 같이 마당내의 다른 전하에 전기력을 미친다. 결국 전기마당과 자기마당은 서로 형태를 바꿀 수 있고, 우리가 전기 현상, 자기 현상이라고 부르던 현상들은 전자기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 더 넓은 부류의 자연현상에 속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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