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철학] 토마스아퀴나스 - 하나님의 존재증명
2. 안셀무스의 논증
3. 증명의 가능성
4. 처음의 세 가지 증명
5. 네 번째의 증명
6. 목적성에 의한 증명
7. '세번째 길'은 기본적이다
아퀴나스는 하나님의 존재를 실제로 증명하는 일이 쓸데없는 일이 아님을 제시하려고 했다. 다시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의 존재 증명에 대한 관념은 생득적인 관념(날 때부터 지님. 즉, 본유관념)이 아니며, "하나님은 존재한다"라는 명제는 그 반대의 명재를 상상 하거나, 생각할 수 조차도 없는 명제인 까닭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없는 교육을 받고 있는 세계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가 증명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여긴다. 일반적인 의미로, 하나님의 존재가 토마스가 이라고 말하고 있는 그러한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아무튼, 토마스는 이론적인 무신론이 일반적이었던 세계에서 살지 않았으며, 또 하나님의 인식이 인간에게 생득적임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였던 어떤 초기 그리스도교 저자들의 명제와 유명한 안셀무스의 논증을 다루지 않을 수 없었다.
요한네스 다마셰누스는 하나님의 존재 인식이 본래 인간에게는 생득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토마스는 하나님에 대한 자연적인 인식은 애매하고 막연하여 이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은 행복에 대한 자연적인 욕구를 지니고 있고, 이 자연적인 욕구는 자연적인 인식을 전제한다. 그러나 비록 참다운 행복은 하나님 안에서만 찾아진다고 할지라도, 모든 인간이 하나님 그 자체에 대한 자연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 행복을 바라는 이상 그는 그것에 대한 막연한 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행복이 감각적인 쾌락이나, 부의 소유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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